볼보자동차가코리아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날 방한한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과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가 브랜드의 최근 동향과 미래차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Q) 한국 시장의 경우 국산차 브랜드 점유율이 굉장히 높고, 수입차 시장에서도 독일차 브랜드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런 측면에서 한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끌기 위한 볼보자동차 전략은?A)볼보자동차의 경우 사람, 가족, 안전, 품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및 최신 능동형 안전기술 탑재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7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형 S60 · V60 크로스컨트리 출시 행사를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밝혔다. 이날 방한한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은 "한국은 볼보자동차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전세계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의 판매는 글로벌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징적인 의미와 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하반기 주목받는 신차 'XM3 E-테크 하이브리드'가 내달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1.6ℓ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조합으로 극강의 연료 효율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해 6월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로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 해당 모델은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 물량만 7만214대를 기록하며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효자 차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국내에 앞서 깐깐한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 검증을 받은 XM3 E-테크 하이브리드
K Car(케이카)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차박에 가장 적합한 차량’ 추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대 팰리세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54.8%로 과반을 차지한 팰리세이드는 대표적인 대형 SUV로 4인 이상 가족을 위한 전천후 패밀리카로 꼽힌다.미니밴 수준으로 4인 가족이 머물기에 충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량 내부에 2개의 12V 파워 아울렛과 USB 충전 포트가 있어 각종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며, 옵션사항으로 2·3열 좌석을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전
'프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순수전기차 'ID.4'는 국내 판매 가격이 54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시 지급되는 환경부 국고보조금 651만 원,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추가되는 보조금이 더해질 경우 실구매가는 4000만 원 초중반 혹은 3000만 원대에도 이론상 가능하다. 참고로 전기차 국고보조금 100%를 지급받으려면 국산과 수입을 막론하고 차량 가격이 5500만 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또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서울 200만 원, 부산 300만 원, 강원도 440만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풀사이즈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링컨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파워풀하면서도 고요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뉴 네비게이터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탑승자를 위한 최고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번 뉴 링컨 네비게이터가 대형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차는 기존 링컨 SUV 라인업의 패밀리룩은 유지하되, 새롭게 추가된 전면 범퍼 및 더 날렵하게 변화된 헤드램프가
현대차그룹의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혁신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The Automotive News PACE Award'에서 CCU(Central Communication Unit, 차량 유무선 통신 통합 제어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양산까지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PACE 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PACE Award'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기아가 오는 19일부터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EV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차는 고객 선호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The 2023 EV6는 에어 트림에 후측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전면 전환,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변화 계획을 밝힌 볼보자동차가 올 4분기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완전변경 'XC90'을 선보일 전망이다.현지시간으로 14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볼보의 신형 XC90 순수전기차가 올 4분기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해당 모델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볼보 최초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모델은 최고 출력 400~455마력을 발휘하고 단일 전기
기아 EV6가 유럽 16개국을 경유하는 대 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영국 맥스 어드벤처(Max Adventure) 팀은 13일(현지 시각), EV6를 몰고 3174마일(5108km)의 거리를 89시간 12분 만에 달리는 새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V6가 3174마일을 달리면서 방문한 국가는 무려 16개국에 달했다.맥스 어드벤처는 지난 5일(현지 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기아 현지 사옥에서 출발해 3.75일을 달려 지난 9일 세계 전기차의 날에 맞춰 포르투칼 리스본에 도착했다. 당초 목표는 120시간을 달려 독일, 네덜란드,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전면 전환,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는 볼보자동차가 향후 전동화 모델을 위한 신규 상표권 출원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최근 유럽연합 회원국의 상표 및 디자인에 관한 등록 업무를 수행하는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에 다양한 신차명을 새롭게 출원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현재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2종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며 기존 차명에 충전
르노코리아 XM3의 부산공장 누적 생산량이 20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XM3는 2020년 3월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시작했으며 국내 및 전 세계로 공급돼 왔다. 특히 작년 6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친환경 XM3 E-TECH 하이브리드의(수출명 아르카나) 수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르노코리아에 따르면 XM3 하이브리드는 특히 유럽 시장에서 고급형 모델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8월까지 7만 대 이상의 친환경 차량 수출 실적에 기여했다. X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