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코란도(KORANDO)는 단순한 차가 아니다. 1969년 신진자동차 지프로 출발, 1983년 코란도로 이름을 바꾼 이후 대한민국 남성의 로망으로 군림을 했다. 많은 사람이 코란도를 한 번 타보기 위해 입사를 원했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로 쌍용차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했다.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코란도를 가차 없이 내쳐 버리면서 몰락의 길을 걸었던 쌍용차가 부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된 것도 코란도였다.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에 인수돼 첫 신차로 출시한 2010년 코란도 C와 함께 쌍용차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리고 코드네임
쌍용자동차가 오는 26일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일 신형 '코란도'의 내외관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는 1974년 1세대 코란도 등장 이후 2011년 코란도 C 출시로 5세대의 진화를 거쳐 8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신형 코란도는 역동성과 균형감을 강조한 외관과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실내 등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쌍용차는 신차에 대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로우앤와이드(Low&Wide) 기반에 활
쌍용차 신형 코란도의 가격과 외관 및 실내 일부가 동호회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전 계약을 위해 인터넷에 공개된 코란도의 가격은 2216만원부터 최고 2823만원으로 표시됐다. 트림은 총 3개로 샤이니는 2216만원~2246만원, 딜라이트는 2523만원~2553만원, 판타스틱은 2793만원~2823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공통 선택품목으로는 세이프티 선루프와 딥컨트롤 패키지,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가 제공된다. 136마력 1.6리터 디젤엔진과 ISG 시스템을 기본으로 긴급제동보조(AEB), 전방추돌경보(FCW
쌍용차가 코란도의 공간과 함께 추가 안전사양을 공개했다. 코란도는 앞서 공개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에 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이 제공된다. 특히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해 SUV의 장점인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코란도의 트렁크 공간은 551ℓ(VDA, 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로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공간은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에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 동작하는 지능형주행제어(IACC) 및 탑승객 하차보조(EAF)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형 코란도는 LV2.5 수준 자율주행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8일 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코란도에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이 적용되며, 티저이미지 공개를 통해 “뷰:티풀” 코란도의 Tech VIEW에 대해 조명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오는 3월 출시되는 코란도를 통해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