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볼보 XC40'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신형 XC40은 2.0리터 4기통 T4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전트림 기본 적용해 최대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볼보의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시스템,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기술 등의 첨단 기능을 기본 적용하고
18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청담 전시장에서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CLS(The New Mercedes-Benz CLS)'를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했다.지난해 11월 개최된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 선보인 신형 CLS는 6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3세대 모델로, 1세대 CL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절제된 선과 더욱 뚜렷해진 윤곽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
15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의 모든 모델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신형 카이엔' 공개와 함께 70년 역사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비전을 전했다.또한 19
5일 혼다코리아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8 슈퍼 커브'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18 슈퍼 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Underbone Frame)'을 적용하고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 LED 헤드라이트, 기어 포지션 표시, 리어 캐리어 사이즈 대형화, 프런트 캐리어 기본 적용 등 국내 시장을 고려한 사양들로 대폭 개선됐다. 2018
지난 2월 국내에 첫 공개 이후 지난달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테슬라 모델S P100D는 최고속도 250km/h에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7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이 특징이다. 듀얼모터 AWD를 기본 장착하고 고성능 후륜 모터와 고효율 전륜 모터가 한 쌍을 이뤄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한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모델S P100D는 100kWh 배터리가 탑재돼 환경부 측정 기준 1회 완충시 최대 424km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한 번 충전으로 서울과 부산 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설명
이달 초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 렉서스의 신형 LS500은 LS 특유의 정숙성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강력한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차량이다. 렉서스 최초로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22마력과 최대토크 61.2kg.m의 파워풀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이는 이전 세대 V8 4.6 리터 엔진과 비교 했을 때 출력은 11%, 토크는 20%가 향상된 V8엔진 수준을 능가하는 수치다. 여기에 다이렉트 시프트 10단 자동미션을 적용해 빠른 변속과 플래그십에 걸맞은 부드러운 변속감각을 제공한다.또한
이탈리아 출신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블랙 컬러로 차량 내외부를 뒤덮은 '네리시모(Nerissimo)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탈리아어로 '완전한 블랙'을 의미하는 네리시모 에디션은 차량 내외부 전체를 '딥 블랙' 컬러로 뒤덮고 고급스러운 마감이 적용된 부분이 특징이다. 기존 블랙 컬러와는 달리 이번 에디션 모델은 프런트 그릴, 윈도우 몰딩, 도어 핸들 등 작은 부분에까지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C필러 트라이던트 로고 등 포인트 부분을 블랙 크롬 소재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배가 시
23일 혼다코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올 뉴 골드윙'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197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74만대 이상 판매되며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한 '골드윙'은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한층 젊어진 디자인과 차체 경량화 등을 바탕으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평대향 6기통 1,833cc 엔진을 장착한 신형 골드윙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7.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알루미늄 소재를 프레임 전면에 적용하고 엔진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자에선 양산차에 적용될 부품 테스트가 34만평 부지에 쭉 뻗은 아스팔트 시험로에서 매일 같이 이뤄진다. 슬라럼과 급차선 변경, 제동 능력 테스트는 물론 세계 각지의 다양한 노면을 재현한 모형로에서 차량의 승차감이 세심하게 조정된다.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016년 말 완공하고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총 14개의 시험로와 4개의 시험동을 갖추고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의 성능과 품질을 종합 검증한다. 이 곳은 향후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에 집중하는 전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르노 클리오의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며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에 돌입했다.클리오는 최초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공인 받은 상품성을 갖춘 르노의 클리오는 전량 유럽에서 수입돼 판매된다.젠(ZEN)과 인텐스(INTENS)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르노 클리오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990만 원과 2320만 원이다.QM3와 동일한 1.5 dC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을 발휘한다. 클리오의 국내 공인 복합 연비는
지난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AMG 브랜드가 적용된 서킷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의 문을 열고 공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협력을 통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AMG 스피드웨이는 모터스포츠 DNA를 지닌 AMG 차량을 트랙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AMG의 고성능 차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취지로 마련됐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AMG 스피드웨이에서 신차 출시, 메르세데스-
포르쉐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신형 파나메라는 강력한 스포츠카 DNA와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4 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새롭게 설계된 엔진과 변속기, 높은 완성도의 섀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실내 디스플레이 및 각종 조작부 등 대대적인 변화가 특징이다.신형 파나메라는 완전히 재설계된 엔진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뉴 파나메라 4'는 기존 자연흡기 방식의 3.6 리터 엔진에서 3리터로 다운사이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해 저회전 영역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민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