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 렉서스의 신형 LS500은 LS 특유의 정숙성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강력한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차량이다. 렉서스 최초로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22마력과 최대토크 61.2kg.m의 파워풀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이전 세대 V8 4.6 리터 엔진과 비교 했을 때 출력은 11%, 토크는 20%가 향상된 V8엔진 수준을 능가하는 수치다. 여기에 다이렉트 시프트 10단 자동미션을 적용해 빠른 변속과 플래그십에 걸맞은 부드러운 변속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신차에는 새롭게 GA-L(Global Architecture-Luxury)플랫폼을 적용해 뛰어난 주행 및 조종 안정성, 그리고 쇼크업 소버의 감쇠력을 자동으로 650단계까지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가변 제어기술을 통해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