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M&A 1주년 및 인수 후 최초로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기념해 쌍용차의 비전 실현 및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양사의 발전을 향한 노력을 재확인하는 기념 식수행사를 평택공장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식수행사에는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평택 본사를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을 비롯해 쌍용차 이유일 대표
쌍용차는 마힌드라 그룹과 M&A 체결 1년이 지난 지금 뚜렷한 성장세에 있다며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 받는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마힌드라와 함께 성공적으로 발전 전략을 실행해 왔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의 연계 그리고 노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학계,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계 등 자동차산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와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유찬용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이사는 "금년에도 미국은 회복이 가속화 되겠지만 신흥시장의 성장 둔화와 유럽의 부진 지속으로 성장률
기아차 노사가 교통사고 유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소하리공장에 유자녀와 가족들을 초청하고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기아차 노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금속노조가 서울역 광장에서 쌍용차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시작으로 평택공장 주변에 `희망 텐트촌`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힌데 대해 쌍용차가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쌍용차는 7일, 마힌드라&마힌드라와의 M&A 및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노사간 상생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2013년부터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밤샘 근무가 사라진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부터 현행 주야간 2교대제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의 현행 근무는 주간조(오전 8시∼오후 6시 50분 근무)와 야간조(오후 9시∼이튿날 오전 8시 근무)가 맞교대하는 주야간 2교대제다. 그러나 주간 연속 2교대제가 도입되면 1조(오전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국내의 연간 신차 판매시장은 약 150~160만대 수준으로 지난 달 현대차와 기아차가 점유율 85%를 넘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나머지 3사의 판매율이 점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가 모기업이 되면서 재도약의 열의를 다지고 있으나 아직 코란도C를 중심으로 일부 SUV에 한정되어 있고 쉐보레 브랜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완성차업체 근로시간 실태조사' 결과를 놓고 완성차 업계가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6일,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고용노동부의 권고대로 연장근로 한도를 제한하면 산업경쟁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반발했다.협회는 특히 "고용노동부의 완성차업체 근로시간 실태조사 결과 발표가 자동차산업의 특성과 우리나라 노동현실이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올해 선보인 16종의 다양한 신차로 인한 판매 증가와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난 3분기 2억 1,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된 131억 달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정부 융자금 상환과 관련된 특별 손실을 제외한 3분기 영업 이익은 4억 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2
쌍용차 노사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는 쌍용차 이유일 대표 및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통복천 5㎞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 등 생태보존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
현대차 노사가 온누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지난 7일 오후, 울산 중구 학성동 역전시장을 방문한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오늘 재래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니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울산시민들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전통
지난 5년6개월 동안 르노삼성차를 이끌었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르노 본사로 돌아가고 러시아 지역 르노 영업총괄 임원을 지낸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취임했다.신임 프로보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품질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품질과 고객만족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소통,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