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12억 인도 시장 공략의 선봉은 '렉스턴 W'. 쌍용차는 오는 뭄바이를 시작으로 뉴 델리와 뱅갈로르 등의 주요 지역에서 렉스턴W를 순차적으로 론칭하고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마힌드라 차칸공장에서 ‘쌍용자동차’ 로고를 달고 출시되는 첫 고급 SUV가 될 렉스턴 W는 세련된 스타일링, 고급스러운
북미의 GM,크라이슬러 유럽의 BMW,폴크스바겐,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메이커로의 부품수주 확대를 통해 해외 자동차 선진시장으로의 수출에 집중하던 현대모비스가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현지영업을 강화하며 투-트랙 수출전략을 통한 시장다변화에 본격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시장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델리지역에 현지 완성차메이커 대
쌍용차가 렉스턴을 시작으로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은 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델리모터쇼 기자간담회에서 “쌍용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 3000대를 반조립(CKD) 형태로 인도시장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렉스턴은 쌍용차의 대표적인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로 지난 2001년 출시 당시부터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쌍용차가 마힌드라와 함께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제 11회 델리 모터쇼(the 11th Auto Expo)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인도 뉴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마힌드라와 함께 최초로 참가한다. 모터쇼는 내년 1월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개최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7일부터 전시관이 공개될 예정이다.쌍용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