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핸들 오작동 등의 결함이 발견된 프리우스와 코롤라 등 13개 차종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0년 8월부터 지난 해 12월 사이 생산한 모델로 일본 국내 및 해외를 합쳐 총 277만대나 된다.도요타는 "주요 모델에서 핸들 조작이 불가능하거나 운전 중 전원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으며 지금까지 발견된 오작동 사례는
美 크라이슬러가 에어백 결함으로 2종의 SUV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NHTSA에 따르면 2002년에서 2004년 제작된 지프의 그랜드체로키와 2002년에서 2003년 리버티 등 총 85만여대에 이른다,리콜 대상은 미국 77만5000대, 캐나다 4만9000대, 멕시코에서 2만2000대가 운
메르세데스 벤츠 E350 일부 모델이 리콜을 실시한다. 美 NHTSA는 지난 20일, 2012년 4월2일에서 6월29일 사이에 제조된에서 E350과 E550 쿠페 49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NHTSA는 해당 차량들의 조수석 커튼 에어백이 부적절하게 봉합돼 사고 등에 따른 전개시 내부 공기가 일찍 빠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메르세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16일(현지시간), 포드 피에스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NHTSA는 피에스타의 사용자 메뉴얼에 커튼 에어백의 작동 방법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으며 좌석 탑승자에 따라 충돌사고시 전개되지 않는 현재의 방식을 재정비 할 필요가 있다고 리콜 사유를 밝혔다.피에스타 모델의 오른쪽 뒷 좌석이 앞 좌석에 아무도 앉아있지 않으면 측
국토해양부는 16일,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조향장치를 고정해주는 마운팅 너트가 풀려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11년 6월 22일에서 같은 해 7월 29일 사이에 제작돼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디젤308 1.6M
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5일(현지시간), 2012년식 레인지로버의 차량 전면 유리가 잘못 설치돼 충돌시 떨어져 나가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사고시 전면 유리창이 떨어져 실내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경고했다.랜드로버는 해당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최근 혼다 SUV 파일럿의 브레이크 결함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NHTSA에 따르면 혼다 파일럿의 브레이크 페달이 운전자의 조작과 상관없이 작동하는 문제가 보고됐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 차량은 2005년 생산된 생산 8만8000여대의 파일럿이다.NHTSA는 이 같은 결함으로 충돌이나 부상이 발생했다는 보고
혼다 어코드가 파워 스티어링의 오일 누유에 따른 화재 발생 우려로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 모델은 2003년에서 2007년 사이에 생산된 V6 장착 모델로 총 57만3147대에 이른다.혼다는 이들 차량들이 파워 스티어링의 오일 공급 호스가 높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균열이 발생하면서 오일이 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결함에 따른 충돌이나 부상
GM이 변속기와 회전 신호 문제때문에 42만여대대를 리콜한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2007년~2010년식 새턴 아우라와 2008년에서 2010년식 쉐보레 말리부, 폰티악 G6 등 42만6240대다.해당 모델들은 변속기의 이동 케이블 끝 쪽에 장착된 탭이 파손되거나 분리돼 주차된 차량이 스스로 움직이는
포드의 SUV 이스케이프가 3번째 리콜을 실시한다. 앞서 이스케이프는 엔진의 연료 라인 결함 등으로 두 번의 리콜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리콜 역시 화재 위험 때문이다.포드는 5일(현지시간), 2011년 10월 5일에서 2012년 8월 31일 사이에 생산되고 판매된 이스케이프 76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1.6리터 엔진을 장착한 해당 차량들은 느슨한
도어 잠금 스위치 결함에 따른 화재 발생 의혹이 제기됐던 GM과 이스즈의 SUV 모델의 리콜이 실시된다.美 NHTSA는 18일(현지시간), "GM 플랫폼을 사용한 SUV 모델에서 동절기 제설 작업에 사용된 염화칼슘이 도어 잠금 스위치 회로의 부식을 초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함 발생이 우려돼 리콜 대상에 포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 만리장성(Great Wall)과 체리(Chery) 자동차에서 석면이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호주 소비자기관 ACCC에 따르면 만리장성과 체리 제조 차량의 엔진 가스켓에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리콜과 함께 판매중단 및 소비자 경고를 발령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호주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석면 사용을 금
메르세데스 벤츠가 과거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 빌미가 됐던 바닥매트의 이상과 동일한 리스크가 발견돼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美 NHTSA는 13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 벤츠의 SUV M클래스 일부 라인업의 바닥 매트가 엑셀레이터의 이상 작동을 초래하고 이에 따라 가속 제어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도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요타 일
미쓰비시의 전기차 아이미브(I-MiEV)가 에어백 센서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9일(현지시간) 미쓰비시 I-MiEV의 에어백이 센서와 관련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충돌에서 전개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NHTSA는 I-MiEV의 에어백과 관련한 사고나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은 미국과
아우디 코리아는 2011년 6월 21일부터 2011년 12월 9일 사이에 생산된 Q5 모델 571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선루프 글라스가 낮은 온도 시(영하 20도) 과도한 내부응력 발생으로 갑자기 깨질 수 있으며 이 때 선루프 글라스가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차량 내부로 떨어지게 되면 탑승자의 부상 위험 가능성이
도요타가 미국에서 판매된 77만8000여대의 도요타 및 렉서스 브랜드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리콜은 2006년~2011년식 도요타 RAV4 76만대, 2010년식 렉서스 250h(하이브리드) 1만8000대, 그리고 캐나다에서 판매된 9만9000대의 RAV4(2006년~2011년)와 약 1000대의 2010년식 렉서스 250h를 대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쏘나타와 싼타페 20만대 이상에 대한 리콜 명령을 받았다.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29일(미국시간), 2006년 4월19일에서 2008년 7월7일 사이에 생산된 19만9118대의 싼타페와 2012년 1월24일에서 6월21일 기간에 제조 판매된 2만2512대의 쏘나타를 리콜한닥 밝혔다.쏘나타와 싼타페의 리콜 사유는 앞
연료 라인의 누유로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되면서 최근 판매 중단 조치까지 내려진 포드 이스케이프가 이번에는 은폐 의혹이 불거졌던 크루즈 컨트롤 리콜 수리 부작용에 대한 재 리콜을 실시한다.(관련기사 포드, 치명적 결함 은폐 의혹...美 소비자 탄원 2012년 7월 11일)美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6일(미국시간) "포드 이스케이프
포드사가 SUV 이스케이프 (Escape)의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차량 소유자들도 가급적 운행을 하지 말도록 경고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이번 조치는 2013년형 이스케이프의 엔진 연료 라에서인 누유 현상이 발생. 차량 화재로 이어질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포드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가능한 빠른 리콜이 이뤄지도록 고객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
GM의 쉐보레 브랜드 캡티바가 주행 중 주차브레이크가 작동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올해 출시된 2012년 형 모델들이다.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캡티바는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이 연결이 불완전하다는 설명이다. 이 경우 완전히 연결되지 않은 케이블이 커넥터 밖으로 미끄러져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