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2019 제네시스 오픈’이 美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4일(현지시각)에 개막해 17일까지 개최된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오픈’ 본 대회 시작에 앞서 13일(수, 현지시각) 美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美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대회를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PGA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 제네시스 오픈 대
제네시스가 G90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Update) 서비스를 시작했다. G90 차량의 무선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는 최근 배포된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G90은 총 2500여대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국내 최초이며, 해외에서도 일부 프리미엄 업체들이 극소수의 차량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로 알려졌다.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커넥티드 카
현대차그룹이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를 위해 자동차와 신기술을 접목시키는 휴먼 테크놀로지 구현 영상 '조용한 택시'가 유튜브 공개 11일만에 1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조용한 택시’ 영상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적용한 프로젝트다.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17일 오후 1000만 회를 돌파했
현대차그룹은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 자동차 ‘조용한 택시’를 완성하고 이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조용한 택시는 2017년 현대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디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 Audio-Tactile Conversion)’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시각에만 의존해 운전하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감각 변환
현대자동차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내놓은 첫 번째 신모델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이달부터 전 세계에 판매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한정하고 그 중 1700대는 국내에 판매된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
현대차그룹이 2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처음 주재한 이날 시무식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사업 경쟁력 고도화, 미래 대응력 강화, 경영 및 조직 시스템 혁신을 강조하고 2019년이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정 수석부회장은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게임의 룰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금까지의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우리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여 새로운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컨소시엄(AI Consortium)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을 주도함으로써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현대차그룹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ㆍArtificial Intelligence)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Consortium)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1일(금) 체결했다고 23일(일) 밝혔다.서
현대차그룹은 19일 현대ㆍ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임원 교체 확대에 따라 신규 임원 수를 예년보다 늘려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8일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 등을 포함해 총 5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20만 달러, 기아차 10만 달러, 현대건설ᆞ현대엔지니어링 각 10만 달러)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측과 협의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강진ㆍ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 오일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신임 오일석 전무는 IT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존 현대오
현대자동차그룹은 24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상품담당’을 신설하고,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사진) 부회장이 ‘중국상품담당’을 겸직하도록 인사 발령했다.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중국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는 ‘중국상품담당’을 함께 맡게 됐다.권 부회장은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중국 특화 상품 전략 수립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국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보기술본부, 차량지능화사업부 등을 통합한 ‘IC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3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 1.1억원, 기아차 1.1억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1.3억원)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
현대자동차그룹은 25일 현대자동차 HAOS(터키) 법인장 윤몽현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차 중국법인인 북경현대기차 총경리에 임명했다. 또 기아자동차 생기센터장 진병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아차 중국법인인 동풍열달기아 총경리에 임명했다.윤몽현 부사장은 전사 전략, 사업기획 분야를 거쳐 해외법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진병진 부사장은 해외법인 경험은 물론 생산 기술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차 중국법인의 전략적 운영과 사업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
과거 독자 기술 개발을 고집하며 순혈주의에 빠졌던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손을 잡는 사례가 점차 늘고있다. 앞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차량 공유 서비스 등의 서비스 업체들과 협업을 했던 현대차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전략적 협업을 맺는다.10일 현대차는 현대기아차와 바이두는 지금까지의 협업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기 위해 베이징에 위치한 바이두 본사 사옥에서 '커넥티드 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Strategic Cooperation Si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 휠체어에 '전동화키트'를 보급 및 셰어링하는 사업을 시작한다.25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애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40명을 포함, 학업과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만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3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1년간 현대차그룹은 전국 장애
현대차그룹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했다. 2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체결되어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후 분할합병 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 이와 관련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구조개편안' 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사업구조와 지배구조 개편 안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조언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정 부회장은 “그 동안 그룹 구조개편안 발표 이후 주주 분
오는 29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재편을 통해 모비스와 글로비스로 분할합병과 관련된 주주총회 승인을 앞둔 가운데 최근 현대모비스가 2020년까지 자율주행 독자센서를 모두 개발할 계획을 밝혔다.지난 16일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6월 완공한 충남 서산의 주행시험장에서 미디어 초청행사를 갖고 주행시험장을 신기술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미래차의 가장 중요한 자율주행 독자센서를 오는 2020년 모두 개발하고 이후 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
현대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8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판매 104만 9389대, 매출액 22조 4366억 원(자동차 17조 3,889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476억 원), 영업이익 6813억 원, 경상이익 9259억 원, 당기순이익 7316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2018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한 104만 9389대를 판매했다. 다만, 중국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88만 3,827대 판매를 기록했다.
[베이징] 현대차가 25일(현지시각)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설영흥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베이징현대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차량 기술이 가져올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했다.현대차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라페스타는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중국 신주류 85,95세대를 타깃으로 운전의 재미를 살린 중국 전용 준중형 스포티 세단이다. 라페스타(Lafesta)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8월 17~18일 이틀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개최,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채용과정과 달리 자신의 연구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포럼 형식으로 진행돼 세계 유수의 인재들이 모여 전문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참여 가능한 세션은 현대자동차 7개 세션(AI&S/W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