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새로운 SUV 마칸(Macan)을 생산하기 위해 건설하고 있는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의 위용이 4일(현지시간) 공개됐다.차체조립 및 도장 라인 건설에 총 5억 유로가 투자되는 라이프치히 공장은 포르쉐 AG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로 2013년 완공 예정이다.새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며 강력한 다이내믹함과 유
아우디 A6가 자동차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오토카 아시아 카오브더이어(AACOTY 2012)’에서 대상을 받았다.AACOTY는 영국 오토카의 아시아지역 편집장과 자동차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대륙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상이다.올해 처음 시작된 AACOTY는 오토카가 발행되는 9개국(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
페라리 고객 대상 레이싱 대회인 ‘2012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가 오는 18일 일본 스즈카에서의 1라운드를 시작으로 1년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1993년 시작된 행사로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개최돼 약 30개국 23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여해왔다.작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가 안정적인 경제 상황과 긍정적인 소비 심리로 올해 자동차 시장이 전년대비 6.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1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적정 수준의 성장 속도를 유지하며 자동차 총 수요가 약 94만8500대 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비벡 바이디야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지역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은 “세
포르쉐가 새롭게 선보일 SUV의 모델명을 마칸(Macan)으로 정했다.마칸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며 강력한 다이내믹함과 유연하면서도 매력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베른하르트 마이어 포르쉐 마케팅 세일즈 부사장은 “마칸은 포르쉐 스포츠카의 요소와 장점을 모두 담은 진정한 포르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11, 박스터/카이맨, 카이엔, 파나메라에 이
한국타이어가 2011년 대비 약 11.5% 증가한 약 7조2천328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2012년 목표 실적을 제시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7년 약 3조 58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만 5년 만에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 해 대비 44.5% 증가한 8182억원의 목표를 설정했다.매출 목표 달성
포르쉐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2011년 한 해(1월~12월) 동안 이 지역에서 총 3,930 대의 포르쉐가 판매됐고, 전년 대비 74% 성장한 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SUV 카이엔과 4인승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 모델의 선전이 주효했다.크리스터 에크버그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최근 생
한국타이어의 지난 해 총 매출이 전년 대비 2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 5위 타이어 업체 진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13일, 한국타이어는 2011년 타이어 부문 글로벌 매출 6조4844억 원, 영업이익 566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어 부문 글로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매출 증가세는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를 앞세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8기 대학생 500명이 27일 발대식을 갖고 전세계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글로벌 청년봉사단원들은 내년 1월초 해외 파견에 나서 2월 중순까지 중국, 인도, 브라질, 라오스,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등을 펼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8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과 고
한국타이어는 6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2명의 사장, 4명의 전무, 7명의 상무, 그리고 7명의 상무보 승진이 이뤄졌다.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으로 커지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경영 관리 및 품질 관리 조직, 그리고 투명성을 강조한 윤리 경영 조직과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누적 생산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첫 생산 63년 만인 지난 2004년 누적 생산량 5억 개를 돌파한 이래 매년 평균 7,800만여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며 7년 만에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생산량 10억 개를 넘어섰다.타이어 10억 개는 일렬로 세울 경우 지구의 둘레를 10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이며, 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가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2011’을 끝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10일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 무젤로 서킷에서 열린 파이널전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2011’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전에는 이탈리아,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각 지역의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 4
현대차그룹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4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999년 터키 대지진 때도 23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는 현대차 그룹은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향후 지진피해에 대한 터키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세계 경제의 상황이 악조건이 많아지면서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어서 정체화된 시장을 중심으로 더욱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각 메이커의 전략이 불을 뿜고 있는 상황이다.자사에 유리한 친환경차 개발은 물론 현지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환율 문제에 대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