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고객의 삶에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참가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리홍펑 현대차·기아 브랜드 및 판매부문 총괄은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현대차 최초 전용 전기차를 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 뜻 깊다”며 “오늘 선보인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을 높여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로, 트럭 운전자 및 사업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및 등 모든 면에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특히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을 적용하고, 디지털화된 최신 기능들을 대거 탑재해 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뉴 MAN TG 시리즈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가장 까
포르쉐 AG가 2021년도 1분기 동안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총 7만198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며, 이 같은 실적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강화된 라인업을 포함해 더욱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브랜드의 일관된 지속가능성 전략을 통해 1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제품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공개 이후에도 북미 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나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신차와 중고차 거래 사이트 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 최고의 전기차 톱10에 선정됐다.오토트레이더 10대 전기차는 7만5000달러 미만, 15마일(24km) 이상을 순수 모터로 구동돼야 하며 6개월 이내 일반 판매가 가능한 모델만 대상으로 한 것이다. 오토트레이더는 "자동차 소비자 30%가 올해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따라서 전기차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HEV)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전동화 차량에 최적화한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해 실제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에 나선다.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배터리는 현대차가 2024년 선보일 하이브리드카부터 탑재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협력해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양측은 현대차·기아가 향후
현대차그룹이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 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아동 · 청소년과 세종우리동네오케스트라 250여 명의 아동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세종문화회관은 2010년부터 '함께하는 음악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사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올해 첫 세 달간 116년 역사상 가장 높은 1분기 판매량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1380대를 판매하면서 지난 2019년 기록한 최고 1분기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성과로,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성장의 주 요인은 지난해 출시한 뉴 고스트와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이다. 두 모델 모두 사전주문량이 올해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를 출시를 확정하고, 키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차량은 트랙터인 MAN TGX, 중ㆍ대형 카고 트럭인 MAN TGM, 중ㆍ소형 카고 트럭인 MAN TGL의 세 종류다.뉴 MAN TG 시리즈는 2000년 TGA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라인업으로, 개념 설계 과정에서부터 전 세계 운송회사 300곳, 700명 이상의 운전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24곳의 대학 및 연구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 고객의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을 마세라티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세라티는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이자 스타일 선구자인 동시에 자선가, 사업가로도 활동하는 데이비드 베컴이 21세기에 럭셔리 자동차의 선두로 나아가는 마세라티 브랜드를 함께 이끌면서 경계를 허물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밝혔다.마세라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파올로 투비토(Paolo Tubito)는 "마세라티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베컴과의 이번 협력은 혁신적이고, 열정으로 움직이며, 고유하고
현대차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만 52세)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누계 판매 5000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올해 3월, 12명의 ‘판매거장’을 뒤이어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 대를 달성하고 13번째 ‘판매거장’의 칭호를 얻게 됐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
현대차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현대 컬렉션'을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컬렉션'은 현대차의 비전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의 방향성 아래 고객의 일상에서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다.현대차는 2015년부터 현대차만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현대 컬렉션'을 지속 개발해 왔다. 이번에 와디
현대차가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4월 12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총 11개 분야로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배터
서울 시장 보궐 선거 판세를 좌우한 20~30대 중고차 트랜드도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K Car(케이카)가 올해 1분기 전국의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미 하위권으로 빠진 경차는 물론 그랜저 HG를 제치고 그랜저 IG가 새롭게 베스트 셀링카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이전까지 베스트 셀링카는 직전 모델인 그랜저 HG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줄곧 1위를 차지해왔다. 그랜저 IG는 신차 출시 4년이 지나 중고차 시장에 공급이 활발해졌으며 감가상각 또한 일정 수준
현대차가 8일,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징적인 디자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개관한다. 서울, 고양, 하남,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서 운영되는 여섯 번째 현대모터스튜디오다.‘사람을 움직이는 수단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으로’라는 비전아래 현대모터스튜디오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비수도권 지역에 개관하는 최초의 현대모터스튜디오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디자인 관련 콘텐츠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1마스테크(MaaS Tech)’ 홍보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는 ‘서비스로서의 이동수단’이라는 뜻으로 버스, 택시, 철도, 공유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 경로 및 방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다.‘2021마스테크(MaaS Tech)’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MaaS산업을 견인하기 위
제네럴 모터스(GM)가 GMC 허머 픽업 EV에 이어 쉐보레 대형 픽업 실버라도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미 현지시각) GM 사장 마크 로이스(Mark Reuss)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2024년형 실버라도를 준비 중이며, 전기차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풀사이즈 픽업은 처음부터 EV로 설계됐으며, 얼티엄(Ultium) 플랫폼과 실버라도의 입증된 기능이 최대한 활용 될 예정이다. 전기 픽업 실버라도는 완전 충전시 400 마일 (약 643㎞)이상의 주행 거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법정관리 위기를 맞은 것과 관련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7일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예병태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메일로 퇴직인사를 전달했다. 그는 “회사가 또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예 사장은 “신규 투자자유치가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회생절차 개시결정이 임박해 또 다시 헤쳐나가야 할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을 여러분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6일 오후, 대전 및 금산공장에서 안전보건 서약식을 갖고 관련 경영방침 및 전략 등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보건 경영을 한층 향상시킬 것을 결의했다.한국타이어는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인식에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핵심 전략방향에 'ESG 혁신'을 추가하는 등 회사의 미션, 경영방침, 중장기 전략에 안전·보건·환경 경영을 명문화한다. 또한 대표이사가 주관하고 주요 조직 최고책임자가 참여하는 'SHE 혁신위원회'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5개 모델이 추가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에 선정돼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