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를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가는 해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을 만들고자 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2024년 새해 메시지 화두는 지속 성장을 위한 끓임없는 변화였다. 정 회장은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용 공장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올해는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 광명에서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출발하여 울산과 미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될 전동화의 혁신이 진
생애 첫 차 구매 비율이 높은 소형SUV는 주 타깃이 젊은층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50대 이상이 선택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특이한 세그먼트다. 젊은 층과 노년 층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장 이유는 SUV의 장점을 가진 가성비 가 높아서다. 시장의 트랜드와 소비자 니즈를 제대로 파악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은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로, 국산 소형 SUV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세이기는 해도 기아차 스토닉,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의 상품성도 만만치는 않다. 기아차 스토닉은 디자인 호불호에도
현대모비스가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사회 ‧ 환경 ‧ 경제적인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1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의 가치를 기존의 재무적 성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판단하는 경영기법으로 현재 해당 기업의 균형있는 성장을 판단하는 글로
현대모비스가 생산 단계의 품질문제 원천 차단을 위해 생산공정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도입하는 등 품질력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램프와 에어백을 생산하는 김천공장을 시작으로 첨단 전장품과 친환경부품을 생산하는 진천과 충주공장에 생산공정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국내와 중국 전 공장으로 확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모비스에 A/S부품을 공급하며 우수한 납입실적을 올린 협력사 80개사 직원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우수협력사 직원 88명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하이모터쇼를 관람하고, 현대모비스 상하이 및 우시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공장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다.완성차 구매고객 만족도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