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오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 지난 100년을 기념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의 슬로건 ‘Inspired by You’를 바탕으로 따뜻한 나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진 부스에는 시트로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차량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전시 공간은 브랜드의 100년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존1과 시트로엥의 경쾌한 감성
르노삼성자동차를 통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 '르노(Renault)'를 비롯해 자동차에 조금 관심을 기울이면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하는 푸조·시트로엥 정도는 알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모두는 한때 유럽 시장을 주름잡던 프랑스 혈통 브랜드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효율성을 강조한 파워트레인으로 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왔다.(현재 진행형) 다만 르노와 푸조·시트로엥을 제외하면 프랑스산 자동차에 대해 들어본 기억은 드물다.기본 1세기 넘겨 자동차를 생산해 온 알고 보면 와인 보다 깊은 장인 정신으로 빛나는 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인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98년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집약되어 있는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삼성자동차 인수로 우리나라에 진출한 르노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회사이자 장갑차와 전차 등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군수업체로도 유명하다. 1899년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낭 르노 형제가 설립한 르노는 첫 양산차 타입A, 그리고 1900년 세계 최초 살롱인 타입B를 만들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포목점을 하고 있는 부모에서 태어난 루이 르노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