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누적 참가자 약 15만명을 넘어서며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언택트 레이스'라는 차별화된 마라톤 대회를 도입해 러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며 캠페인을 이어갔다'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
현대자동차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20 N이 데뷔전을 치른다고 3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포상 이벤트'는 신차 개발 및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해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는 이벤트로, 협력사 임직원 편의를 위해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고 임직원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량 개발에 기여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월 말 실시된 첫 번째 이벤트에는
기아가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901대, 해외 19만809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24만 59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4% 감소, 해외는 74.2%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32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 는 2만7784대, 셀토스는 2만 97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1년 5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줄었다고 말했다.내수 시장에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카니발(7219대)로 이는 9개월 기록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12.4% 감소한 6만2056대,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26만1073대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실적 가운데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479대, 투싼 2988대 등 총 1만5981대가 팔렸다. 또 포터 6930대, 스타리아
지난달 유럽 26개 국가 신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한 102만9008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신차 판매가 거의 중단되고 이후 큰 폭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전 2019년 4월보다 23% 줄어든 수치다. 유럽 26개 국가의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지난달 유럽 신차 판매량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0년 4월을 제외하고 20년 만에 가장 낮은 판매량을 보였다.28일 자동차 분석 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신차 등록은 2020
최근 제네시스 G80를 통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이번에는 유로 앤캡(Euro NCAP)에서 인상적인 성능으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유로 앤캡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도를 테스트하는 평가 프로그램으로 1997년부터 신차의 안전 수준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되어왔다.27일 유로 앤캡은 최신 충돌 테스트와 충돌 방지 평가에서 제네시스 신형 G80와 GV80는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테
기아가 창립 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24 ~ 6/6)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5년부터 창립 기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기아는 ‘움직임을 통한, 움직임을 위한(Movement) 기부’,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수칙 실현(Environment)’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임직원 걸음 1 보당 1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해 총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세계 자동차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4% 증가했다. KAMA는 그러나 지난해 극심했던 코로나 19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고 최근 심화하는 반도체 수급 차질로 하반기까지 회복세가 지속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주요 시장별로 미국은 연초 코로나19 재확산, 한파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감소세로 출발했지만 재정부양책과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재고가 부족할 정도로 수요가 늘며 29.1
재규어랜드로버가 2020년 회계연도 마지막 4분기에 수익과 현금 흐름이 크게 개선되며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판매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4분기 판매는 12만348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최고조에 달했던 작년 4분기에 비해 중국 시장의 판매량이 127% 성장한 덕분이다. 또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의 4분기 판매량은 1만6963대를 기록, 연 기준으로 총 4만5244대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세전 이익(예외적 비
2015년 11월 단일 브랜드로 출범 후 이달 초 글로벌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로운 입지를 달성 중인 제네시스가 중동의 대표적 부국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의 최대 도시 두바이에서 경찰차로 재탄생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두바이 경찰은 최근 제네시스 GV80를 순찰차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바이 경찰은 '황금의 도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최고급 모델을 경찰차로 사용해 왔으며 대표적으로 부가티 베이론, 애스턴 마틴 원77, 벤
기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 2기’를 개설하고, 17일부터 30일까지 아카데미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2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는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기아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업계 후원-교육기관 운영 형태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에는 자동차 산업현장에 필요한 보전·금형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있는 직장인, 학생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아쉽게 개최되지 못했던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가 올해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거리 두기와 그린 캠핑을 콘셉트로 강원도 양양 오토 캠핑장과 송전 해변 일대에서 펼쳐졌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대변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지프의 다양한 차종을 만나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는 67년의 역사와 함께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4년 동북아시아
르노삼성차가 지난 13일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로 부산시 관광용 차량을 공유 서비스하는 ‘투어지(TOURZY)’ 출범식에 참여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 관광 벤처 스타트업 기업인 투어스태프에서 선보이는 ‘투어지’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비대면 모빌리티 쉐어링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 예약부터 반납까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요 관광지 등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
르노삼성차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 명단에 총 3인의 이름을 올렸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유공자 표창 전수식이 간소하게 진행된 가운데, 르노삼성차 생산관리담당 홍영진 디렉터가 XM3의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이어 훈격이 가장 높은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속에서 르노, 닛산 및 국내외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품을 조달
현대모비스가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현대모비스신임 CEO 조성환 사장이 올해 초 취임 메시지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한 것의 일환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차원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조성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사업장 책임자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에 따른 생산 차질로 부품 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처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회원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총 78개 자동차 부품업체중 84.6%(66개사)가 반도체 수급과 이로 인한 완성차 생산자질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자동차 관련 산업 기관 연합 단체인 KAIA는 이번 조사에서 반도체 수급 차질로 부품 생산이 10% 이내 감소한 업체는 38.1%, 10~20%는 33.3%, 20~30% 이내 감소 업체는 9.5%로 나타났으며 30% 이상 감소한 업체도 19.0%에 달한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2억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77억 유로, 이익률은 9.5%에서 16.2%로 향상되었다.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올해 포르쉐는 실적 측면에서 매우 순조로운 출발을 했고, 2021 회계연도 기준 15퍼센트 이익률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다시 한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전동화, 디지털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가 기존보다 상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글로벌 본사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 (IFRC)이 현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재난대응의 미래임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단편을 지난 5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총 4부작 중 1부인 ‘지상에서: 인도주의자들의 활약’은 적십자 자원봉사자들과 현지 구호팀이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이탈리아 빈민가의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고프로 카메라를 이용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현지 구호팀은 랜드로버의 차량을 타고 로마의 빈민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약 11억원을 호가하는 20대 한정판 롤스로이스를 '위챗'을 통해 구매한 중국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료품, 의류, 음식 등 간단한 소비재를 구입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위챗으로 전세계 20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매체는 업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