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던 콘셉트카 C-X16를 그대로 살린 F-TYPE 쿠페가 도쿄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처음 소개가 됐다.
내년 상반기 공식 출시를 앞 두고 있는 F-TYPE은 초경량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해 차체 무게를 200kg이나 줄였고 강성은 30% 이상 향상이 됐다.
3.0리터 V6, 5.0리터급 V6 및 2.0리터급 가솔린 터보 엔진도 탑재가 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이 240마력, 최대토크는 3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