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3, 송도에서 개막

  • 입력 2013.05.07 15:17
  • 기자명 김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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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3 국내지역 예선전이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했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개국 BMW 고객 12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1천4백명이 참가해 총 8차례의 지역 예선경기를 거처 오는 10월 국내 결승전이 열린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내년 초,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3에 한국 BMW 고객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월드 파이널에는 전세계에서 모인 국가별 우승자 150여명만이 진출해 골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3명의 우승자외에도 특별상과 홀인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록 플레이의 남자A조와 18홀 핸디캡 스트록 플레이의 남자B조, 여자조 3개 조로 진행된다. 

한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골프 종주국인 1982년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한 단계 넘어 프로대회를 능가하는 대회 운영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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