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3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펼쳐진 결승전을 끝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 결승전은 예선을 통과한 상위 18명이 참가해 18홀 1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유병철 씨(42세, 전북 완주)가 차지했다.
유 씨는 “신차 이름이 걸린 대회명이 눈에 띄어 출전했는데 뜻 밖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여러 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전국 참가 라운딩 수는 2만 3000여 회에 달한 것으로 집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