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모빌리티쇼, 타보고 체험하는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실내ㆍ외 시승 행사 개최

  • 입력 2023.03.21 09:54
  • 수정 2023.03.21 10:47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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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빌리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시승 행사는 전시회 기간 킨텍스 실내·외 두 곳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외부의 별도 공간에서는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을, 내부에서는 전기 이륜차를 체험할 수 있는‘이모빌리티(E-Mobility) 시승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킨텍스 제1전시장 야외에서는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총 3개 완성차 브랜드의 8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 시승장에서는 The New QM6, XM3 E-TECH 하이브리드, SM6 등 승용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시승장에서는 진보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전기차 라인업 Mercedes-EQ 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네시스 시승장에서는 GV60, ELECTRIFIED GV70, ELECTRIFIED G80 등 총 3종의 시승 차량이 마련된다.

또한, 전기바이크,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전기 이륜차를 체험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시승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내부에서 진행된다. 디앤에이모터스, 블루샤크코리아, 브이스페이스, 에이치쓰리알, 젠스테이션 총 5개 브랜드가 15여종의 이모빌리티를 선보인다.

이모빌리티 시승회는 관람객이 직접 전기 이륜차를 운전해 약 300m 내외의 시승 코스를 운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시승 체험은 사전 접수 및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블루샤크코리아의 SoloEra, R1 Lite, H1, 브이스페이스의 CPX, TC, TCmax, 젠스테이션의 고고2 플러스, 디앤에이모터스의 KS5, 모비 M1, 에이치쓰리알의 DUDU2, DUDU3, MAX 등 전기오토바이부터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다양한 이모빌리티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업체에서 자체 진행하는 부대행사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하는 안전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업 변화에 따라 모빌리티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관람객들이 모빌리티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내ㆍ외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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