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대종상 영화제 공동주최..시에나 지원

  • 입력 2012.09.19 09:5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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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을 공동 주최하며 문화와 예술을 자동차에 접목하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18일 용산구에 위치한 도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한국도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대표이사 사장과 정인엽 대종상영화제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 공동 주최 기념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대종상 영화제를 2년 연속 공동 주최하는 한국도요타는 이번 영화제에서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 10대를 시상식에 참가하는 스크린 스타들을 레드 카펫으로 이끌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도요타 시에나는 지난해 11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슬로건으로 국내 미니밴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진 럭셔리 모델이다.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 손쉬운 핸들링 및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이 특징이며 월 평균 50여대씩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인터넷을 통해 영화팬들의 인기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대종상 영화제의 ‘도요타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시에나를 증정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수치로 연기자 원빈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제인 대종상을 2년 연속 공동 주최하게 된 것은 도요타에게 깊은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도요타만의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도요타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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