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한가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서울)과 천안죽전원 등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피해 자녀 및 홀몸 어르신 말벗 봉사, 장애 아동 목욕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결연단체와 저소득 가구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결연단체와 홀몸어르신들에게는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재배하는 쌀, 사과 등의 농산물과 전통재래시장 상품권 등 1억원 상당을 구입해 지원한다.
설과 추석, 매년 두 차례씩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을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판매 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현대모비스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4000여만 원의 거래실적을 거두는 등 이번 추석에도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1社1村운동’은 2006년 말 남한강 쌀과 충주사과로 유명한 충북 충주시 덕련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시작했다.
현재는 경기도 이천, 율현 마을, 충남 공주 고성리 풀꽃이랑마을, 경남 울주군 용리 마을, 창원시 모산리 빗돌배기 팜스테이 마을 등 총 5곳의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