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실수로 징역까지 사는 요즘 같은 세상에 운전자 보험은 필수
순간 실수로 징역까지 사는 요즘 같은 세상에 운전자 보험은 필수
  • 김흥식 기자
  • 승인 2020.07.08 07: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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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은 운전자들에게 있어 굉장히 중요한 상품입니다. 12대 중과실 등으로 교통사고가 났을 때 형사 합의금이나 벌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운전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보통 자동차보험 같은 경우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니 운전자분들에게 아주 익숙합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만큼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자동차보험은 사고 상대방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본인의 피해를 중점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둘 다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보험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상품이지만 필수로 가입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경우에 따라 행정적, 형사적 처분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사고로 인해 구속되거나 기소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운전자보험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사고 발생 시에도 자동차보험과 같이 보상 접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월 1~3만원가량의 부담스럽지 않은 보험료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두 상품은 보장내용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먼저 자동차보험에서는 대물배상, 대인배상, 자기차량손해, 자기신체손해 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운전자보험에서는 형사 합의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생계 비용 등 다양한 부분을 포괄적으로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보험만 있어도 별 문제 없이 운전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까지 추가로 준비한다면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더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을 가입할 때는 하나의 보험사만 알아보는 것보다는 최소 2~3개 이상의 상품들을 비교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보장 내용은 동일하더라도 상품별로 보험료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상품들을 비교 분석해야 본인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쉬워집니다. 이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이러한 비교 과정이 보다 간편해집니다.

일일이 보험사별 홈페이지를 찾아보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한곳에서 비교가 가능해서 상품을 찾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할 때는 번거로운 본인인증 절차 후에 약관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교사이트에서는 그러한 과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간단히 본인의 정보만 입력하면 견적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보험료뿐 아니라 가입 조건이나 보장 내용, 특약 등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방식인 만큼 언제 어디서든 편한 시간에 실시간으로 보험료 계산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또한 다이렉트 상품을 가입하면 판매 수수료가 들지 않기에 보험료를 절약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한눈에 보험 비교가 가능한 사이트가 있어서 혼자서 준비하고 가입하는 것이 더욱 수월해졌습니다. 참고로 비교사이트를 선택할 때는 최대한 다양한 보험사들과 제휴를 맺은 곳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운전자보험의 한해 신규 가입건수는 약 260만건입니다.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요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민식이법 등 관련 법이 강화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니 온라인 비교사이트를 잘 활용해 다양한 상품들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운전자보험의 주 계약으로는 교통상해 사망과 교통상해 후유장해 80% 이상이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와 비운전자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교통상해 사망의 경우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시에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만일 비운전자라면 버스나 택시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교통상해 후유장해 80% 이상은 교통사고로 80% 이상의 후유장해가 남게 되면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해줍니다. 그런데 사실 운전자보험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특약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 꼭 함께 구성해야 하는 특약이 있습니다. 바로 운전자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보상금 등입니다.

그 중에서 운전자 벌금 특약은 차량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해 내게 되는 벌금을 보장합니다. 이는 타인의 신체에 상해를 입혀 벌금을 부담하게 된 경우나 도로교통법 151조에 의해 벌금이 확정된 경우에 대한 벌금을 말합니다. 만일 운전자가 12대 중과실이나 위험사고를 냈을 경우 상황에 따라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으로는 벌금을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이 준비되어 있다면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변호사선임비용 특약도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교통사고를 내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혀 구속영장에 의해 구속 혹은 검사에 의해 공소 제기 될 경우 변호사 선임이 필요합니다. 이때 운전자보험을 통해 해당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통사고처리보상금 특약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해 사고 상대방이 사망 혹은 중상해를 당했을 경우 보상 가능합니다. 피해자 1명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해자가 부상을 당한 경우 42일, 72일, 140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각 2천만원, 6천만원, 1억원 한도로 보상해줍니다. 단 상품별로 가입금액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3개의 특약은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때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골절 수술비, 상해흉터 복원수술비, 자동차사고 부상 한방치료비, 깁스비 등의 특약들이 있습니다. 또한 주계약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교통상해 후유장해 3%부터 보장받도록 가입하는 특약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유장해 80% 이상일 때 10년동안 매월 가입금액을 지급하는 후유장해 생활자금 특약도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 특약은 사고에서 운전자 본인의 신체적 피해를 보상합니다. 이때 부상 등급을 1에서 14등급까지로 나누어 차등적으로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가입금액이 높을수록 지급금액 역시 높아집니다. 운전자보험은 이처럼 교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피해뿐 아니라 소송할 때 필요한 각종 법률비용을 보장해줍니다. 이는 자동차보험을 통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는 내용들을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월 보험료도 저렴한 편이어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만 운전을 하지 않거나 오직 자신의 차량만을 운전하는 경우라면 운전자보험을 반드시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유 유무와는 관계없이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일이 많다면 운전자보험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운전자보험은 보장성 상품이므로 가입자의 선택에 의해 보장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보장별로 금액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 가입할 보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각각의 항목에 대한 보험료를 먼저 비교해본 후 전체 보험료를 비교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전체 납입료가 같다면 본인의 상황에 더욱 적절한 보장이 많은 구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보장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는 이왕이면 저렴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곳이 좋습니다. 어떤 보장의 경우 1천만원부터 많게는 수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보장은 가입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또한 만기는 가급적 길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요즘은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운전을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인지능력 및 신체반응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운전자보험의 만기를 최대한 길게 해두고 보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형사적 비용 보장 한도 역시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보았더라도 형사적 책임을 면할 수는 없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벌금 및 관련 한도를 가급적 높여서 설정해야 더욱 든든합니다.

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12대 중과실로 사고를 일으킬 경우 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대 중과실에는 대부분 한 순간의 방심이나 실수로 저지를 수 있는 행동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 역시 12대 중과실에 포함됩니다. 신호위반에는 단순히 신호등에 따른 신호만이 아닌 교통경찰의 수신호 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신호등에서 노란불에 출발해도 신호위반으로 간주합니다. 속도위반은 규정 속도보다 20km/h 이상 과속해서 사고가 일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중앙선 침범, 끼어들기, 앞지르기 위반 역시 12대 중과실에 해당됩니다. 다만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중앙선을 침범한 것이라면 12대 중과실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고속도로에서는 좌측 차선을 이용해서 추월해야 합니다. 또한 실선이 아닌 점선일 때만 추월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 보호의무 역시 철저하게 지켜야 합니다. 만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보행 중인 상황에서 지나가다 사고가 일어났다면 중과실에 해당됩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외에도 보도를 침범하거나 보도횡단 방법을 위반하는 것 역시 중과실입니다.

또한 철길건널목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하거나 좌우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운전하는 것도 포함됩니다.이를 철길건널목 통과방법 위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승객이 혹시라도 추락하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동승자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승객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어린이 보호의무 위반 역시 12대 중과실에 해당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규정속도와 신호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반해 사고를 일으키면 중과실에 해당되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30km/h 이하로 운전해야 합니다. 또한 녹색 신호일 때에도 최대한 안전하게 운전해 어린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2017년 12월부터는 화물고정조치 위반 또한 12대 중과실로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운전 중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를 위반해 차량에 실린 화물이 떨어져 사고가 나게 되면 처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12대중과실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쁜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일상적으로 쉽게 발생 가능한 사고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들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형사적, 행정적 보상이 가능한 운전자보험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보험은 평균적인 월 보험료가 1만원대로 크게 부담이 없는 수준입니다. 자동차보험과는 달리 가입자의 나이에 따른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연령보다는 성별이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데 보통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25%가량 비쌉니다. 주계약인 교통상해 후유장해의 경우 교통상해사망, 후유장해 80% 이상, 후유장해 3~79%,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보험사별로 사망 및 후유장해 80% 이상, 사망 및 후유장해 80% 이상과 일반후유장해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가입금액을 동일하게 해야 보다 정확하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의 경우 상품별로 가입금액이 3천만원과 5천만원으로 각각 구분됩니다. 입원 관련 내용은 필수라고 볼 수는 없지만 중요한 보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원일당 2만원, 중환자실은 입원일당 10만원 수준입니다. 운전자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며 금액의 변동도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보험을 준비할 때는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과 가입금액에 대한 기준을 먼저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이에 따른 상품별 보험료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타 보험들처럼 운전자보험에도 납입면제 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교통상해 50% 후유장해시 납입이 면제됩니다. 그런데 상품에 따라 중상해가 아닌 발목탈구나 어깨골절 등 자부상 7급일 때에도 납입 면제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운전자보험은 가입자가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인적 피해나 법적 처리비용을 보상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에서 특약을 추가로 구성해 운전자보험의 기능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특약을 최대로 추가한다 해도 자동차보험만의 핵심적인 보장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들을 보다 현명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상품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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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자 2020-07-09 18:19:55
정말 교통사고나면 정당하게 받아야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모르면 안주더라구요. 얼마 화나던지... https://ppcc.kr/11 저도 이런글보고 정확히 알아서 다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