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부회장, 전기택시 버스전용차로 허용 촉구
르노 부회장, 전기택시 버스전용차로 허용 촉구
  • 김흥식 기자
  • 승인 2017.11.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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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질 노만 르노그룹 전기차 담당 부회장이 전기 택시의 버스전용차로 허용을 촉구했다.  질 노먼 부회장은 23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기조 강연에서도 같은 요구를 했다.

그는 이후 열린 프레스 세션에서도 "전기 택시는 주행거리가 길고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도시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전기차 택시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 택시를 늘리려면 배터리 등에 대해 보조를 늘리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전용차로 허용 등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이다.

질 노만 부회장은 또 "르노삼성을 통해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된 전기차 모델을 지속해서 한국 시장에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에서 5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고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르노삼성차는 더 많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SM3.Z.E.에 대해서는 "상품성이 크게 업그레이드됐고 주행거리가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전기차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쟁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는 많은 회사가 전기차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더 많은 공급업체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술 비용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비용의 감소가 제품력이 상승하고 이를 통해 내연기관차와의 경쟁력도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현재 4개에서 8개로 확장되는 전기차 라인업에서 한국 시장에 적합한 모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르노삼성에서 전기차를 담당하는 김진호 이사는 "1톤급 경상용차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에의 성능 개선 모델을 들여오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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