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
최종편집 : 2017.11.20 월 17:21
오토헤럴드
이슈&테마
수입 SUV 빅매치, BMW 뉴 X3 vs 벤츠 GLC
최은주 객원기자  |  aware_hj@autoherald.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5  11:11:05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 40만 대를 돌파한 BMW와 이 아성을 무너뜨리고 2016년에 이어 올해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중형 SUV 시장에서 빅매치를 벌인다. 

BMW는 13일 출시한 3세대 신형 ‘뉴 X3’는 4기통과 6기통 디젤 엔진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와 xLine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다. 새로 설계된 섀시로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모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X3’는 SUV 특유의 역동성와 존재감을 부각시켜 돌아왔다. 전면의 키드니 그릴을 더욱 키우고, 육각형 디자인의 새로운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를 사용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을 부여하고, 루프 스포일러와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면모를 완성했다. 

   
 

차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나 휠베이스를 5cm 늘려 내부 공간을 키웠다. M 스포츠 패키지 2종은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M 스포츠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등이 추가됐다. xLine 2종에는 키드니 그릴과 알루미늄 새틴 요소가 더해진 전용 경합금 휠이 장착된다. 

   
 

실내는 고급감을 살리기 위해 X3 최초로 대시보드를 가죽으로 마감했고 통풍시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뉴 X3’의 4기통, 6기통 엔진은 8단 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2ℓ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최고속도 213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2.1km/ℓ이다. 3ℓ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 최고속도 240km/h의 성능을, 연료효율은 복합연비 기준 11.3km/ℓ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6580만 원~836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C’는 ‘GLK’의 풀체인지 모델다. 벤츠의 최신 SUV 디자인을 입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변화가 눈에 띄는 ‘GLC’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두 줄로 패턴을 바꾼 루브르의 조화로 입체감을 강조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후면부는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디테일과 존재감을 나타내는 크롬 패키지가 적용됐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120mm 길어지고, 전폭은 50mm 늘어나 몸집을 키우고 실내 공간도 확장했다. 실내를 구성하는 각 요소는 큼지막하게 설계해 공간감을 키웠고 파노라마 슬라이딩 선루프가 기본 장착된다.

   
 

동력계는 4기통 디젤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를 더해 220d 모델은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 최고속도 210km/h의 성능을, 250d 모델은 각각 204마력, 41.0kg.m, 222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모두 복합연비 기준 12.9km/ℓ다.

지난 4월에는 쿠페를 추가, 라인업을 확대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GLC 쿠페’는 기본 모델보다 오버행이 76mm 더 길고, 전고는 38mm 낮춰 날렵한 외모를 갖고 있다. AMG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크롬 패키지를 쿠페 전 라인에 기본 적용해 근육질의 단단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국내에서 ‘GLC’는 6550만 원~9630(AMG 모델)만 원에 판매 중이며, ‘GLC 쿠페’는 7000만 원~9000만 원(AMG)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3년간 두 모델의 판매량은 ‘GLK’가 ‘GLC’로 변경된 후 벤츠가 승기를 잡고 있다. 

BMW의 ‘X3’는 2014년 1561대, 2015년 1439대, 2016년 1448대, 올 1월부터 10월까지 1447대가 판매됐다. 전 모델인 ‘GLK’가 2014년 1694대, 2015년 774대 판매됐으며, 2015년 10월부터는 ‘GLC’로 변경, 당해 46대를 기록했다. 

이후 2016년 쿠페를 포함해 3323대가, 올해 10월까지 3350대가 팔렸다. ‘뉴 X3’와 ‘GLC’가 포진해 있는 수입 중형 SUV 시장에는 볼보의 ‘XC60’도 최근 신모델을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졌고, 아우디의 ‘Q3’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스북
<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부위별 포토]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은주 객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쏘울 탔던 교황, 이번에는 람보르...
5톤 트럭 6대, 짝퉁 부품 제조ㆍ유통업자 검거
제로백 1.9초, 2020 테슬라 로드스터 깜짝 데...
스토닉, 1600만 원대 가솔린과 투톤 이달 30일...
기아 스팅어 미 최고가 5409만 원, 국내보다 비...
SUV로 승부수, 현대차 2020년까지 8개 모델 ...
인피니티, 세계 최초 가변압축 엔진 VC-Turbo...
한국적인 것에 눈을 돌린 벤츠의 사회 공헌


BMW 뉴 X3, 클리셰를 거부한 걸출한 SAV
2003년 처음 소개된 BMW X3는 정확하게 7년 주기로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X3의 2세대는 2010년, 3세... [더보기]
현대차와 2억6000만 명의 시장 '인도네시아'

현대차와 2억6000만 명의 시장 '인도네시아'

지난 9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보고르 대통...
자동차 전문가 하나 없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자동차 전문가 하나 없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성황리에 발족했다....

[아롱테크] 이유가 있었던 도어핸들의 진화

[아롱테크] 이유가 있었던 도어핸들의 진화
자동차 도어 래치 시스템은 도어 측면에 위치한 도어핸들을 잡아당기면 링크로 연결된 도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자잔미디어 오토헤럴드|발행 및 편집인 : 김흥식|개인정보 및 웹사이트 관리 : 김아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아영
전자간행물 등록번호 : 동작 가 00003|사업자등록번호 : 108-19-31148| 전화번호 : 070-7382-0066
주소: 경기도 군포시 금당로 33번길 1-401호
Copyright 2011 오토헤럴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