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 산하 브랜드 링크앤코가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2개의 신형 모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계절별 신차 출시를 약속한 링크앤코는 첫번째 모델을 선 보인지 불과 5개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콘셉의 상품을 내 놓는다.
새 모델에는 첨단 커넥티비티가 제공된다. 링크앤코는 모든 차량을 평생 보증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무제한 무상 제공하는 획기적인 워런티 정책을 내놨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지리자동차와 볼보자동차의 협력으로 탄생한 링크앤코는 모델 작명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겠다며 차명에 01, 02, 03 등의 연번을 사용하고 패션업계처럼 계절에 맞춰 변경 모델을 출시하는 등 기존 자동차 업계의 관행을 깨는 정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특별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금까지 공개된 콘셉트카와 프로토 타입이 포르쉐 등을 쏙 빼닮아 짝퉁차라는 지적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