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미국 인터넷 언론 매체 디지털 트렌드가 주관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 디지털 트렌드는 5개 부문에서 각각 3대의 차량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에서 4일간 테스트를 거쳐 최종 우승 차량을 가렸다.
기술, 스타일, 안전, 가치, 주행성능, 효율성, 성능 등을 평가해 올해의 SUV로 선정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고유의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공간, 실용성을 가진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평가를 받았다.
2015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터보차저 2.0리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 2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또 고강도 스틸과 경량 알루미늄 바디 쉘로 성능과 안전성,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며 공식 판매전 1000여대의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해 돌풍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