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333마력의 강력한 파워 '더 뉴 S 400 롱' 출시

  • 입력 2014.11.05 11:10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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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S-클래스의 최신 가솔린 모델 더 뉴 S 400 롱(The New S 400 Long)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 뉴 S 400 롱은 최신 가솔린 엔진 시스템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더 뉴 S 400 롱과 더 뉴 S 400 4매틱 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11월말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더 뉴 S 400 롱, 더 뉴 S 400 4매틱 롱(The New S 400 4MATIC Long)모델에는 새롭게 개발된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 신형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은 2996cc 배기량에 바이-터보 차저와 인터쿨링으로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연료 소비와 CO₂배출량은 최소화했다.

또, 신형 V 6기통 가솔린 엔진은 7G-TRONIC PLUS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에어매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더 뉴 S 400 4매틱 롱에는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MATIC 기술이 적용된 상시 4륜 구동 방식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4매틱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상시 4륜 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더 뉴 S 400 롱, 더 뉴 S 400 4매틱 롱은 배기량 2996cc,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33마력(5250-6000rpm), 최대 토크 48.9kg·m(1,6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S 400 롱의 가격은 1억5천4백9십만원(부가세 포함)이며 더 뉴 S 400 4매틱 가격은 1억5천9백9십만원(부가세 포함)이며 한-미FTA 4차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선적용됐다.

 
더 뉴 S 400 롱, 더 뉴 S 400 4매틱 롱모델의 전면부는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크롬 트림과 4개의 루브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선사한다.

측면 디자인은 과하지 않은 아크형 루프라인으로 넓은 공간과 다이내믹한 우아함을 실현했ㅇ며, 후면 디자인은 V형 트렁크와 보석의 원석을 연상시키는 LED 라이트 디자인으로 측면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우아함을 더했다.

인테리어 또한 기존 S-클래스의 디자인을 계승해 고전적인 느낌을 살려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단장했다. 열선이 내장된 우드/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과 7개 컬러 선택이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적용됐으며 최고급 소재의 사용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뉴 S 400 롱, 더 뉴 S 400 4매틱 롱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컨셉 하에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로 디스트로닉 플러스,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 뉴 S 400 롱, 더 뉴 S 400 4매틱 롱에는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엔터테인먼트 장치가 대거 장착 됐다. COMAND 온라인 기능이 적용된 최고의 텔레매틱스 시스템, 360도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드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특히, 뒷좌석 경우, 보조석을 7cm 가량 앞으로 더 밀착시켜 보조석 뒷좌석에 앉는 탑승자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마련해 주는 쇼퍼 패키지, 키레스-고 패키지는 사용자가 차량 문이나 트렁크를 열고 닫을 때 최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부메스터가 더 뉴 S-클래스 고객을 위해 개발한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서라운드 기능의 입체적인 음향으로 탑승자에게 최고의 음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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