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지난 2월 한달 동안 내수 판매량이 1만7848대에 달해 전년대비 217%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부사장인 바이렌 포플리는 “ 이번에 보인 높은 판매율로 최근 부진한 경제상황에도 마힌드라 센츄로 시리즈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센츄로 시리즈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그동안 여러 수상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국제 특허 기술인 엔진 이모빌라이즈 시스템과 자동 이그니션 컷 오프 기능, 연료 게이지 시스템, 잔여연료주행가능거리 계산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센츄로 N1은 진보적이고 대담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고객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현재 1000개에 달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또한 활발한 판매점 확대를 통해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노력 중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 7월에 출시된 센츄로 시리즈는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독자 개발 엔진 MCi-5을 장착하고 7500RPM에서의 최고출력 8.5BHP, 5500 rpm에서의 최대토크 8.5Nm로 인도 동급 차량 중 최고 성능에 더불어 리터당 85.4 km(ARAI)의 연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