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는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솔린(50ℓ)과 LPG(58ℓ) 탱크를 모두 채우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행중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됩니다.급하게 LPG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기존 LPG차의 단점으로 지목돼 온 겨울철 시동성 문제와 저출력, 저연비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장거리운행을 많이 하는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온난화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업계 역시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배기량을 줄이면서도 엔진출력을 높이는 엔진 다운사이징과 경량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관련기술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지요.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압축천연가스(CNG)나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