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9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더 기아 EV6를 선보였다.이날 기아가 선보인 EV6는 지난 8월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환영사에서 “중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기아는 해마다 1종 이상의 전용 전기
현대차 그룹 글로벌 PR 총괄 임원으로 랜드로버와 벤틀리 출신 '앤드류 로버츠(Andrew Roberts)'를 영입했다. 로버츠 상무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전환기에 현대차와 기아 변화와 노력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알리는 일을 총괄한다.현대차와 기아는 중장기 사업 계획인 '2025 전략'과 '플랜S'에 맞춰 대대적인 개혁과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위주 사업을 로보택시와 UAM(Urban Air Mobility) 등 새로운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수소
지난 3월 브랜드 최초의 전용 순수전기차 'EV6'를 공개한 이후 국내외 사전계약에서 선풍적 인기와 함께 신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기아는 오는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6종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아가 EV6에 이어 선보일 순수전기차는 니로와 쏘울 크기의 소형 크로스오버 또는 쏘렌토 정도의 중형 SUV가 될 전망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앞서 기아는 지난 2월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2030년 연간 160만대의 친환경차를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가 2016년 첫 출시 후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2년 내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기아는 프로토타입을 통해 실도로 테스트에 돌입하고 신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개발코드명 'SG2'로 알려진 2세대 니로는 2019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이전보다 크로스오버 성향이 짙어지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모습을 띠게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하바니로의 경우 EV 크로스오버 콘셉
기아가 프로젝트명 'CV'로 알려진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차명을 'EV6(이 브이 식스)'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구현해 낸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차종으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를 가속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EV6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SUV 형태의 디자인을 띠고 미
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첫 번째 모델 'EV6' 티저를 공개했다. 9일 공개된 티저에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현대차 아이오닉 5가 해치백으로 개발된 반면, EV6는 SUV 라인을 살리고 볼륨을 강조해 일반적인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 읽힌다. 기아는 지난 2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신규 사명 및 로고 그리고 슬로건을 발표하며 2026년까지 새로운 전용 전기차 7개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EV6는 그 출발이다.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에스랩 아시아는 콜드체인용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제품을
기아자동차가 '기아'로 사명을 정식 변경하고 오는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7종을 출시한다. 또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CV'를 통해 신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일 계획이다. 15일 기아에 따르면 자사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현대차 그룹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수시인사의 일환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송호성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신임 송호성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완성차 가치사슬(Value Chain)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된다.현대차 그룹은 송 사장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았다. 기아차는
기아자동차가 '플랜S'의 본격 가동을 선언했다. 24일 기아차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 7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한우 사장은 미래, 중장기 전략인 플랜S의 실행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랜S는 '선제적 EV 전환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2대 전략이다.박 사장은 우선 "새로운 브랜드 체계를 바탕으로 E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2025년까지 전 차종에 걸쳐 11개의 EV 풀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재 7종의 전동화 모델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
기아차가 급변하는 자동차 생태계의 변화에 맞춰 주력 사업의 전환에 나섰다. 기아차는 14일,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로 주력 라인업을 재편하고 자율주행과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모빌리티)등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핵심 2대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29조원을 투자해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미래전략 'Plan S'를 공개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