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이동 및 운송 관련 결제 서비스 업체 티머니와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성공적 런칭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내년에 출시할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의 통합 단말에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를 적용하고 향후 티머니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은 택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차량으로,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앱미터기, 호출&배차 애플리케이션, 내비게이션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들이 탑재될 통합 단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고 앱으로 호출하면 승차거부없이 운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 택시가 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앱미터기 등 IT 기술에 기반한 택시호출 및 결제 서비스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지향형 신개념 택시 타고솔루션의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타고솔루션은 서울과 성남 지역 50개 회사 4516대의 택시가 모여 만든 운송가맹사업체로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기본적인 플랫폼 운영체제를 장착하고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