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빗길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호우·태풍 시 안전한 운행방법을 안내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강한 소나기 등으로 인한 빗길에서는 시야가 제한되고, 노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빗길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1(명/100건)로 맑은날 1.5(명/100건) 보다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새벽시간대인 오전 4~6시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6.4(명/100건)로 가장 높
최근 5년간 발생한 렌터카 사고의 10건 가운데 2건이 여름 휴가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렌터카 사고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같은 기간 발생한 총 3만3137건의 렌터카 사고로 538명이 사망하고 5만4967명이 부상했다.이 가운데 18.5%(6140건)가 여름 휴가철(7~8월)에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9.8건으로 평상시 17.8건보다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8월 휴가시즌에는 젊은 층에 의한 렌터카사고가 많았는데 20대가 가장 많은 33.8%(2,073건)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도 45
도로교통공단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장마 기간 총 6만610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그중 1514명이 사망하고 10만766명이 부상당한것으로 분석됐다.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8건이 발생해 평상시(하루평균 605건)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장마철 빗길교통사고는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장마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빗길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다.최근 3년(2011년~2013년)간 장마기간 동안 총 7만2029건의 교통사고로 1677명이 사망하고 11만39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6건이 발생해 평상 시(일평균 603건)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2.2%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