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오로라'에 전략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13일 현대기아차는 사업 파트너사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를 계기로 무결점의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오로라는 2017년 미국에서 설립, 자율주행 솔루
현대차가 미래 자율주행 기술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레이더 전문 개발 미국 스타트업 '메타에이브(Metawave)'에 투자하고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눈'에 해당하는 첨단 레이더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미국판 모빌아이'로 불리며 급성장 중인 메타웨이브는 2017년 실리콘 밸리에 설립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와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레이더는 전자기파를 물체에 발사시켜 반사되는 기파를 수신, 물체와의 거리, 방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