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도로환경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로표지판 개선에 대한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도로표지판 개선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영인 교수의 주재로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 도로관리청,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표지판 개선안에는 고령 운전자의 도로표지 시인성 향상을 위한 글자크기 확대, 고속도로 내 관광지 안내 확대, 외국인 운전
볼보자동차의 최고급 대형 왜건 V90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공식 발표했다. 볼보가 대형차급의 왜건을 내놓은 것은 지난 1998년 960 에스테이트 이후 18년 만이다.S90, XC90과 볼보 SPA 플랫폼을 공유하는 V90은 전면에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 램프와 아이언 그릴, L자형 리어 램프로 최고급 모델과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측면은 뒤쪽으로 갈수록
국토교통부가 도로전광표지 이동·회전이 가능한 지지기술, 결로저감용 도로표지판, 충격흡수 볼라드 등 새로 개발된 3건(제22∼제24호)을 교통신기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제22호 교통신기술은 상하 이동과 좌우 회전이 가능한 도로전광표지 지지구조물 기술로써 내민식 도로전광표지(VMS) 함체의 상하이동(6m), 좌우회전(180°)이 가능해 필요한 높
볼보자동차가 8월 출시 예정인 올 뉴 XC90에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첨단 안전장치를 대거 탑재한다. 올 뉴 XC90에는 기존에 선보였던 다양하고 적극적인 안전장치와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첨단 장치들이 추가된다.올 뉴 XC90에 탑재되는 대표적인 안전장치는 주행 중 운전자의 산만한 운전을 경고하고 차량의 도로이탈 사고시 탑승자 부상을 최소화해주는 런-오
무더운 여름. 바깥에 주차돼있던 차의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니 마치 사우나에 들어선 것처럼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휘감는다. 시동을 켜고 창문을 연 뒤 에어컨을 MAX로 틀어보지만 좀처럼 차안의 열기는 가라앉지 않는다. 운전자가 없어도 차가 스스로 실내의 뜨거운 온도를 외부로 환기시켜주면 얼마나 쾌적할까?이처럼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경험해본 평범한 생각이 현
서울시가 내년부터 차량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중앙분리대,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얌체 운전자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파손시설물 규모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이는 도로안전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보수비용으로 매년 8억 원 가량의 시비가 투입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방안이다. 원칙적으로는 시설물을 파손한 운전자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상식은 도로에 설치돼 있는 각종 표지판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따르는 것이다.운전면허증 필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한 권 쯤은 꼭 사보는 예상문제집 뒷면에 빼곡하게 인쇄된 표지판을 밤을 세워가며 외웠던 경험은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갖고 있는 추억이다.나라마다 도로 표지판은 조금씩 다르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