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더 뉴 K9’ 1호차의 주인공으로 의류 수출 기업 CEO인 손준성(49)씨를 선정하고,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기아차는 ‘더 뉴 K9’의 이미지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나아가 주도하는 능력이 필요한 의류 기업 CEO’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 사전계약 고객
기아차가 17일,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출시하면서 플래그십 라인업의 진용을 새로 짯다.이날 퀀텀 출시와 함께 기아차는 최고급 대형 세단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수입차를 포함한 경쟁사들의 플래그십 대부분이 갖고 있는 5.0리터 세그먼트를 공략하지 못해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