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오늘(15일) 마감한다. 예비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총 11곳으로 이 가운데 예비실사에는 SM그룹, 에디슨모터스, 카디널원 모터스, 케이팝모터스(케이에스프로젝트컨소시엄) 7곳이 참여했다. 사실상 7개 기업으로 압축된 인수전 최종 결과는 그러나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SM그룹(삼라 마이더스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SM상선을 중심으로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서비스, 레저 등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재계 순위는 30위다. 그러나 전기버스 제조사인 에디슨모터스와 파산한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