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스웨덴 북부의 얼음 호수에서 혹한기 테스트 장면을 공개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알린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해치백 'i20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위장 스티커 차림으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어 변화된 차체 디자인이 일부 예상된다.24일 카스쿱스 등 외신들은 신형 i20 N의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장면을 보도하며 신차의 전후면 디자인이 보다 명확하게 노출됐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신형 i20 N은 이전 세대와 달리 헥사고날 그릴 안쪽 디자인이 일부 변경될 것
지난달 신형 '아반떼 N 라인'의 위장막 테스트 장면을 공개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소형 해치백 'i20 N'의 신모델 혹한기 테스트 장면을 공개하며 신차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7일 현대차는 신형 i20 N 프로토타입이 스웨덴 북부의 얼음 호수에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해당 모델은 'i20 WRC', 'RM19'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모터스포츠의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다고 덧붙였다.이날 현대차는 i20 N의 테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9 LA 오토쇼'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 '비전 T(Vision T)'와 함께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투싼의 미리 보기격 모델로 알려진 비전 T 콘셉트로 집중됐다. 그리고 지난 1일 LA 오토쇼가 최종 마무리되고 RM19와 관련된 이야기가 후일담처럼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지 모토오솔리티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과 인터뷰를 인용해 RM19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각으로 20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 고성능 N의 미래 차량을 기대하게 하는 ‘RM19’는 일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해 낸 고성능 콘셉트카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RM차량은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성능수준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이라며 “현대자동차는 이른바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라고 불리는 RM시리즈를 통해서 고성능 기술 개발에서 지속적인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