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EV9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차량 상태를 관리하고 정비거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격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 긴급 구조 및 사고 처리도 도울 예정이다. 정비를 위한 차량 입고, 출고 전반의 케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정비거점 입고가 필요한 때에는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뒤 다시 탁송해주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필요 시 대여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K딜리버리 서비스는 3
기아가 대고객 정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한다. 기아는 정비 시 고객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평일 야간 사전 입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K딜리버리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 관점의 정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긴급출동 견인 시 이동 지원 서비스는 긴급 출동 상황에서 차량 견인 시 고객이 이동할 수단이 없는 경우 당일 귀가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제공한다. 견인 대상 차량이 보증 경과 이전이어야 하고 교통비는 1회, 최대 5만원으로 산정된다. 고객이 긴급
기아차 비대면 정비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