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SUV다.
포르쉐가 '2021 LA 오토쇼'를 통해 718 모델의 새로운 플래그십 '포르쉐 718 카이맨 GT4 RS'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출력 500마력의 고회전 미드 엔진을 탑재한 중량 1415kg의 카이맨 GT4 RS는 경량 구조, 극단적으로 민첩한 섀시 셋업,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 독특한 사운드 트랙 등이 특징이다. 718 카이맨 GT4 RS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718 카이맨 GT4 보다 23초 이상 빠른 랩 타임을 달성할 만큼 운동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911 GT3 컵 레
지난 4월, 1975년 출시된 포니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포니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3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최근 공개해 과거 모델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헤리티지 시리즈의 연속성을 이어갔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헤리티지 시리즈 그랜저'를 공개하고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를 진행 중이다. 그랜저 3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해당 모델은 뉴트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28일, 뉴 블랙 배지 고스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는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2019년 부분변경을 거쳐 이번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블랙 배지 모델만의 특별한 실내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뉴 블랙 배지 고스트는 지난해 9월 출시한 뉴 고스트와 같이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를 ‘블랙 배지’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CUV이자 두 번째 순수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1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콘셉트에 가깝게 제작되어 후면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흐르는 스포티한 루프 라인과 오프로드 디자인 요소로 휠 아치 트림, 독특한 프런트 및 리어 하단의 에이프런, 사이드 실이 포함됐다. 실내는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과 넉넉한 리어 테일게이트를 통해 1200리터의 용량을 적재할 수 있다. 또
사전계약 첫날 1만8940대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린 현대자동차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29일 실시됐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차체 전면부는 독특한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SKT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한 첫 모델 '신형 XC60'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14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2일 오전 8시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래 비전을 담은 온라인 이벤트 개최하고 E-GMP 기반 첫 전용 전기차 'GV60'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내외장 디테일이 추가 공개됐다. 이달 중순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가 예정된 제네시스 GV60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GV60 실내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 외장 디자인을 1일 최초 공개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캐스퍼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의 경우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19일 오전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전용 전기차 'GV60' 내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신차 출시 임박을 알렸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전면부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모두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고 2033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계획을 밝힌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2도어 컨버터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아우디는 브랜드 미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밝히고 해당 차량은 자율주행, 혁신적 인테리어, 원활한 디지털 생태계 적용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디 스카이스피어 콘셉트는 그랜드 투어링과 스포츠카의 2가지 운전
제네시스 브랜드가 신형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와 성능을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G80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기본 모델 G80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모든 엔진별로 선택 가능하고 3.5 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신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강렬한 존재감을 구현하기 위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몰딩, 리어 범퍼에 다크 유광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