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4세대 버전의 예상도가 나왔다. 신차 예상도의 적중율이 높기로 유명한 러시아 Kolesa가 최근 공개한 4세대 에스컬레이드 예상도는 실물 대부분의 스파이샷이 노출된 이후의 것이어서 실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예상도에 따르면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의 혁신적인 변화보다는 전통적 요소를 이어가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패널의 패턴, 베젤 특히 슬림해진LED 하이빔 헤드 램프 및 테일 램프에 변화를 줬지만 측면부를 비롯한 전체 실루엣은 그대로다. 후면부에
캐딜락이 브랜드의 중요한 성장 모멘텀이 될 2020년을 맞아 주요 신차 도입 계획 및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세일즈, 애프터서비스, 마케팅 등 전사적인 시스템 정비를 마쳤다. 캐딜락코리아의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역량 있는 딜러 발굴 및 지원 확대를 통한 세일즈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하나의 딜러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판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캐딜락만의 ‘고객 중심’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
캐딜락이 차량의 최대 토크를 의미하는 숫자가 담긴 새로운 배지를 후면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모델의 성능과 차이를 소비자가 바로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토크 수치를 표시하는 새로운 배지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토크 배지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kgf.m 단위가 아닌 반올림한 Nm(Newton Meter) 단위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캐딜락 373Nm(38.06kgf.m)의 최대 토크를 가진 XT6에는 '400'이라는 세자리 숫자의 배지가 부착된다.캐딜락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토크 표기 방식인 lb-ft
전세계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은 국내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국내 SUV 점유율은 전체 완성차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며 신차 구매 시 10명 중 4명 꼴로 SUV를 구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SUV 판매는 전년 대비 12.7% 상승하고 올해 역시 출시 예정인 SUV 신모델이 약 30종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SUV 판매는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다.1일 국토교통부 신차등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자료를 내놓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등록된 신차 가운데 SUV 판매는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