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로터스가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채프먼 비스포크(Chapman Bespoke) 프로그램이 적용된 스페셜 모델 '에메야 블라썸 컬렉션'을 공개했다. 로터스는 또 고성능 전기 자전거 등 총 8대의 모델을 전시하며 고성능 및 전동화 의지와 함께 다양성을 보여줬다. 로터스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블라썸 컬렉션은 봄날의 화사한 분위기를 담은 컬러로 마무리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GT카 중 한 대로 자리잡을 예정인 에메야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00마력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 ‘2024 모나코 E-PRIX’ 경기가 4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 공급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폭스바겐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베이징 모터쇼)’에서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 'ID. 코드(ID. CO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D. 코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SUV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과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기술로 눈길을 끌었다.'ID. 코드는 안정성, 호감도, 시크릿 소스 세 가지 핵심 요소로 디자인됐다. 외관은 견고함과 스포티함을 결합한 휠 하우징과 D-필러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전달하고, 호라이즌 블루 컬러와 친근한 느낌의 프론트 엔드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가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공개했다. GV70 부분변경은 내 달 출시 예정이다.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시그니처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램프별 선택적 점등이 가능한 초정밀 MLA 기술을 적용,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일궜다.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3개 모델이 미국에서 10대 인테리어로 선정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10개의 수상 모델 가운데 9개를 차지한 SUV 가운데 가장 많은 이름을 올렸다.세계 10대 엔진 선정으로 잘 알려진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Auto)는 25일(현지 시간) 2024년 베스트 인테리어 및 UX 톱 10(Wards 10 Best Interiors & UX)을 발표했다. 워즈오토는 24개 후보 목록을 대상으로 실내 디자인은 물론 도어 트림과 디스플레이, 조명, 공간, 사용성 등에 평가를 통해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이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U7'을 공개했다. 양왕 브랜드 측은 U7이 공기저항계수 0.195Cd를 기록한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항력 계수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앞서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EQS 공기저항계수는 0.20Cd,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0.208Cd, 루시드 에어 0.21Cd 등을 나타낸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0.01Cd를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니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25일,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미니 쿠퍼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자리하는 순수전기차 '에이스맨(Aceman)'을 글로벌 최초 공개했다. 미니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에이스맨은 SUV보다는 소형 해치백에 더 가까운 비율을 유지하고 전체 디자인은 신형 컨트리맨의 스포티한 버전을 나타낸다. 여기에 외관 디자인은 각진 헤드램프와 팔각형 그릴이 전면에 배치되며 미니 최신 디자인 트렌트가 반영됐다. 또 랩 어라운드 형태의 실내와 짧은 오버행 등 전통적 미니 디자인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0년 9월, 이후 약 4년 만에 현지시간으로 25일, 중국 베이징 순이구 국제전람센터에서 '2024 베이징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모터쇼 최대 관심이 샤오미 순수전기차 'SU7'에 쏠렸다.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된 샤오미의 콘퍼런스 브리핑에는 다수의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장관을 연출하며 시작됐다. 이날 콘퍼런스 브리핑 무대에 오른 샤오미의 레이 준 CEO는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SU7은 전날까지 7만 5723대 예약 주문을 확보했다
[베이징=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24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24)'를 통해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며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먼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첫 모델이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시험 및 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인 ISO/SAE 21434에 기반한 CSMS(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의 기업 인증이며, 현대오토에버의 미래차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CSMS는 차량의 설계부터 양산, 단종까지 모든 단계에서 사이버보안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체계로 유럽경제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CSMS 인증을 받은 차량만 유럽 시장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우루스 SE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192마력 전기 모터 조합으로 최대 800마력의 출력과 95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 200km/h까지 11.2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12km/h다. 우루스 SE에는 전동 토크 벡터링 시스템,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25.9kWh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첫 순수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전동화 G-클래스)'가 24일 공개됐다.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각진 외형 디자인 등 기존 G-클래스에서 계승된 상징적 요소가 새롭게 적용됐다. 기존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한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됐으며, 프레임에 결합돼 차량의 무게 중심을 낮춰주는 116 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WLTP 기준 최대 473km의 주행거리까지 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받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00점 만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최고 속도와 가속력을 업그레이드한 모델 3의 퍼포먼스 트림을 출시했다. 앞서 출시한 업그레이드 모델 3의 고성능 트림으로 전세계와 동시에 국내 시장에 선을 보였다.모델 3 퍼포먼스는 4세대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46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62km, 롤아웃 스타트를 제외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3.1초가 걸린다. 또한 모델 3 최초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트랙용 브레이크 패드도 기본 장착했다. 퍼포먼스 트림 전용 전면 범퍼
[베이징=김훈기 기자] 스웨덴 출신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4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주요 판매 라인업과 신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제시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밤, 폴스타는 중국 베이징 인근 한 스튜디오에서 브랜드 나이트를 개최하고 주요 판매 라인업과 신규 콘셉트카 그리고 중국에서 전용으로 선보이는 폴스타 폰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미래를 밝혔다.이날 무대에 오른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미적 렌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디
[베이징= 김훈기 기자] 스웨덴 출신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4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주요 판매 라인업과 신규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브랜드 나이트 이벤트를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밤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메인은 앞서 지난해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고 올해 초 중국 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폴스타 4'로 채워졌다. 이벤트 행사장 앞 마당에는 화려한 외장 컬러의 폴스타 4가 전시되며 이날 방문한 다수 언론인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한국 시장에서 판매된 폴스타 최초 순수전기차 '폴스타 2'에 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샤시와 캡(Chassis-Cab, 자동차의 뼈대와 운전석 공간)을 기반으로 택배와 같은 물류 수송용 차량은 물론 긴급 구조차, 이동식 카페와 스마트 팜, 캠핑카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제작이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국내 최초 출시했다. 현대차는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기반으로 한 카고와 카고 냉동을 미디어에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Exemplary)’를 획득했다.‘아우토빌트’는 독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전기 차량에 사용되는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소음 등 11개 항목에 걸쳐 전기 SUV의 하이 퍼포먼스를 지원하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 GTS로 지난 2023년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3세대 카이엔 라인업을 완성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SUV와 쿠페 모델로 제공되는 신형 카이엔 GTS는 최고출력 500마력 (PS)의 강력한 트윈 터보 V8 엔진과 성능 지향적인 섀시 시스템, 확장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며 3세대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는 역동성 및 장거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타스만 전용 위장막은 호주ᆞ뉴질랜드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개발했다.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낸다.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