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ㆍ폴라리스오토, 공식 딜러 파트너십 체결

  • 입력 2013.01.25 11:21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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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폴라리스오토(Polaris Auto)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 지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기존 딜러사인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폴라리스오토를 새로운 딜러로 맞이함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 성장전략의 본격적인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확충 및 강화 작업을 완료,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만족 강화와 함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토는 지난 2012년 8월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 모집 공고 이후, 약 4개월 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다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입차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서울 북부 및 경기 북동부 지역 시장 성장 플랜을 함께 이끌어갈 최적의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폴라리스오토의 유종한 대표는 과거 BMW코리아에서 영업 총괄 임원을 역임한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토는 오는 4월 서울 용산•미아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총 5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하며 서울 북부지역 및 경기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한 포드코리아의 판매망 및 서비스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으로, 해당 지역 고객의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 “한국시장에서 포드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줄 기반 구축이 드디어 완료됐다”며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은 물론 폴라리스오토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접촉을 높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1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공식 딜러 추가 선정을 계기로 각 서비스센터 및 워크베이 별 정비처리 물량 부문에서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인 포드의 애프터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 접점 확대와 폭넓고 차별화된 서비스망을 구축으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2년 512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자사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및 전년 대비 23%의 성장을 이룬 포드코리아는 작년 올-뉴 모델을 포함한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모델인 링컨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신차 라인업을 가장 탄탄하게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포드코리아는 이달 5년 만에 선보이는 디젤 모델인 포커스 디젤을 출시했으며 이어 올-뉴 링컨 MKZ와  MKZ 하이브리드 및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할 계획으로 올 한해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디젤 모델과 2개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통해  친환경 고연비 자동차 측면에 있어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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