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M와 도요타가 차세대 리튬전지인 '리튬에어'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차량 경량화 및 배터리 기술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차량 차량 시스템도 공동개발에도 합의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BMW의 전기차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만큼 이번 협약은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 기술을 한 단계 앞 당기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요타와 BMW는 올해 말 연료전지 컨셉트카를 선 보이고 오는 2020년에는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밖에도 올해 말까지 중형급 스포츠카의 플랫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도 포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