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거리를 달리는 실제 느낌은?
[EV 트렌드]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거리를 달리는 실제 느낌은?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1.08.2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주 제네시스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GV60' 내외장 이미지가 정식 공개된 가운데 위장막 없이 도로를 달리는 실차 모습이 해외에서 공개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제네시스 GV60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달 초 제네시스 브랜드는 GV60 4WD 19인치, 20인치, 21인치 타이어 장착을 기본으로 RWD 19인치 등으로 구성된 신차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출시 임박을 알렸다.

해당 내용에는 가장 고성능의 4WD 21인치 모델의 경우 전륜과 후륜에 각각 218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공차중량은 2160kg으로 나타났다. 4WD 19인치 모델은 전후륜에 각각 100마력, 218마력 전기 모터와 공차중량 2095kg, RWD 19인치는 후륜에 229마력 전기 모터와 공차중량 1985kg을 나타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V60가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신차 디자인은 전면부의 경우 두 줄의 쿼드램프를 적용하고, 램프 레벨 아래로 한층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을 배치했다. 또한 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되고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기요셰(Guilloché) 패턴을 각인했다. 

GV60 측면부는 고성능 쿠페 스타일의 매끄럽고 다이내믹한 프로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부 후드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실루엣에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입체적인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윈드 쉴드 글라스부터 윈도우라인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은 특별한 EV 이미지를 형상화 한 C필러 가니쉬 디자인으로 이어져 전기차만의 독특한 멋을 더하고 압도적인 크기의 21인치 휠은 측면 디자인의 완벽한 비율을 완성시켰다. 

후면부는 투라인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하고 쿠페형 루프 끝단에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성능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리어 펜더 부분의 숄더 볼륨을 강조해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을 구현하고 각종 센서와 후진등, 리어 턴시그널 등 기술적인 기능이 있는 요소들을 하단에 대조적으로 구성해 정제된 고성능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GV60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로 해당 시스템은 시동이 꺼져 있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와 고객에게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 시동 시에는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한 듯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한편 외신 및 관련 업계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만큼 GV60 세계 최초 공개 무대는 다음달 개최되는 독일 뮌헨 모터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