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도 자동으로 열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출시

  • 입력 2016.04.04 10:27
  • 수정 2016.04.04 14:07
  • 기자명 이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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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사양을 개선한 2016년형 파사트를 출시했다. LED를 포함한 디자인 사양을 개선하고 발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여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가격은 소폭 올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서울 대치동 대치전시장에서 신형 파사트 1.8 TSI와 TSI R-Line을 출시했다. 1.8 TSI는 직렬 4기통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앞바퀴 굴림방식이며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뤘다.

 

외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크롬 라디에이터그릴, 프레임리스 룸미러 등 신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다중충돌방지브레이크시스템을 포함한 안전사양도 추가했다. 함께 출시한 R-Line 모델은 TSI 모델에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레인어시스트를 더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1.8 TSI 3650만원이며 R-Line은 4130만원이다. 이번 신형 출시에 디젤 엔진 모델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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