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제에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장이 의장으로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9일 여의도 IFC몰에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공식 론칭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임직원,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회공헌위원회 및 딜러사 사장단,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이사장 등 총12명의 관계자들이 핸드프린팅 세리머니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회공헌활동의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모바일키즈‘ 론칭 기념 행사로는 어린이들이 미니 전동차를 운전하며 안전한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는 미니 카 레이스 트랙을 운영하는 등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교통안전약속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쿨존 안전 속도 준수 등 교통 안전을 약속하는 메시지 카드를 들고 손도장을 찍으며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약속했다.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인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와 대학생,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교육의 기회와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브랜드의 신뢰도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