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해 국내 출시된 신차 78대 중 40대를 부문별 후보로 발표하고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를 발표하고 1차 평가에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부분변경과 완전변경 등 총 78대가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가 대상에 오른 78대의 차량 중에는 하이브리드가 16대, 순수전기차 13대로 시장의 전동화 전환 추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 내연기관 세단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올 연말 '2023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최종 결과값 공개에 앞서 우선 평가가 완료된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의 2023년도 신차 안전성 평가 데이터를 공개했다.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평가 결과가 공개된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 토요타 라브4, 현대차 코나 EV, 쉐보레 트랙스, 메르세데스-벤츠 C300, 폭스바겐 ID.4, 제네시스 GV60, 아우디 Q4 e-트론 등 8개 모델이다. 이들 중 국산차와 수입차는 각각 4개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그 뿌리를 스웨덴에 두고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파워트레인 개선을 통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고 안전 기준 또한 보강한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로는 특이하게 외관 디자인 변화보다 달리기 성능 개선에 중점을 둔 해당 차량은 전 라인업에서 이전보다 출력과 토크가 향상되고 특히 후륜에 탑재되는 전기 모터의 자체 생산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주행 안정성은 극대화된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번 부분변경을 거치며 폴스타 2는 이전 디자인이 매력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폴스타가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업그레이드 폴스타 2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됐다. 또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과 안정적 코너링을 전달한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정부가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조금을 늘리면서 이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에 맞춰 완성차도 신차 가격을 내리면서 10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시세가 떨어질 전망이다. 케이카(K Car)가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10월 시세를 전망한 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2.5% 감소한다. 중고차의 특성상 매달 조금씩 감가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도 이달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라고 케이카는 분석했다. 지난 7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30명이 지난 1월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2023 올해의 차에는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수입 중형·준대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2022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대상 7개 차종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아 니로EV, 현대차 아이오닉6, 제네시스 GV70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KNCAP는 충돌사고 발생 시 얼마나 탑승객을 보호하는지 보는 충돌안전성 분야, 외부의 보행자를 인지하고 회피하거나 충돌 시 보행자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보는 외부통행자안전성 분야, 비상자동제동을 포함해 사각·후측방 감지 등 첨단장치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고예방안전성 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1개 세부시험에서 받은 점수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최종 선정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팰리세이드
전비(電費) 이야기부터 한다. 전기차를 고를 때 얼마나 멀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게 바로 전비여서다. 대부분이 전기차의 핵심 가치를 1회 충전 주행 거리로 보지만 이는 고전압 배터리 용량을 키우면 동네 카센터도 쉽게 해결할 문제다. 그러나 내연기관이 0.1km/ℓ의 연비(燃費) 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는 것처럼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누가 더 많이 달릴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전기차 전비 역시 제조사 기술력과 직결되는 문제다.아이오닉 6의 비공식 최고 기록=현대차 아이오닉 6 전비는 최고 6.2km/kWh(스탠더드 18인치),
스웨디시한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업데이트로 디테일의 변화를 준 순수 전기차 폴스타2를 만나봅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 ID.5, 볼보 폴스타2를 제쳐 다시 한 번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이오닉 5는 특히 처음 맞 붙은 폭스바겐 ID.5를 큰 점수차로 제쳐 의미를 더했다.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끕히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AMS)’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아이오닉 5, ID.5, 폴스타2 등 3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폴스타가 스웨덴 하이엔드 자전거 제조업체 알레바이크(Allebike)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과 구성 요소를 갖춘 한정판 수제 산악자전거 '알레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Allebike Alpha Polestar edition)'을 공개했다.폴스타 에디셔널 웹샵에서 1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해당 모델은 단일 사이즈에 두 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되고 가격은 한화로 약 1250만 원이다.폴스타의 CEO이자 자전거 애호가인 토마스 잉엔라트는 "디테일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에 대한 관심은 자동차를 개발함에 있어 필수적이다. 폴스
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폴스타 폴스타2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산 및 수입 전기 신차가 선을 보였다. 국산차 중에서는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기아 니로 EV 수입차는 볼보 C40 리차지, 쉐보레 볼트 EV와 EUV, BMW 그란쿠페 i4, 미니 일렉트릭, 아우디 e-트론 등 다양한 순수 전기차가 선을 보였다.새로운 전기차 출시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국내 출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순수 전기차가 대거 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은 역대급으
중고차 시장에서도 차급과 차종이 다양해진 순수 전기차 매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의 폴스타2도 지난 5월 초 엔카닷컴 중고차 매물로 처음 등장했다. 엔카닷컴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 출시된 인기 전기차 5종을 대상으로 중고차 매물 최초 등록 시기를 분석한 결과도 흥미롭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기 전기차는 출시 후 평균 2~3개월 후 중고차 시장에 첫 매물로 등록됐다. 올해 1월 중순 국내 출시된 폴스타2는 신차 출시 이후 107일 만에 중고차 첫 매물로 등록됐다. 폴스타2는
유로앤캡(Euro NCAP) 운전보조시스템 평가에서 닛산 캐시카이(Qashqai)와 폭스바겐 ID.5가 최고 등급(Very Good)을 받았다. 반면 재규어 I-PACE는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낮은 엔트리(Entry)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이번 평가에서 국산차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유로앤캡 2022년 운전보조시스템 평가는 재규어 I-PACE, 폴스타 2, 폭스바겐 I.D5, 닛산 캐시카이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충돌 회피 기능과 운전자가 일정한 시간에 개입하지 않았을 때 경고, 그리고 충돌에 따른 피해를 최소
국내외 다수의 기관과 언론으로부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고성능 버전 '아이오닉 5 N'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카버즈 등 외신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재등장한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에 대해 다루며 현대차 N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가 추가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전 프로토타입과 비교해 외관 디자인에 대한 작은 변화까지 주목하며 신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카스쿱스 등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e-tron, 폴스타 폴스타2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빌트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아우토빌트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아우디 Q4 e-tron, 폴스타의 폴스타 2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바디, 파워트레인, 편의성,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 평가에서 아이오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까지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차량 출고를 시작한다. 폴스타 2는 사전 예약 두 시간 만에 2000대를 돌파하고 최근 환경부 주최의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세단’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폴스타코리아는 사전 예약 기준 약 두 달, 본 계약 기준 한 달 만에 진행하는 신속한 차량 출고를 비롯해,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 그리고 전기차 업계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xEV 엑스포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금일 3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 2022는 환경부 주최, 서울시 후원,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다가올 미래의 주요 모빌리티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전기차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EV 신차와 E-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