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이 지난달 26일 출시된 올뉴 K7에 장착된 통풍시트의 핵심 부품인 ‘바람이’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갑을오토텍의 ‘바람이’는 통풍시트의 공조장치를 통해 운전석에서 바람이 나오게 하는 송풍장치로 여름철 땀이 차는 운전자의 허벅지, 엉덩이와 등을 시원하게 하여 차량 에어컨만으로 느낄 수 없는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이와 같은 부품은 국내
현대차가 2016년 1월 국내 4만9852대, 해외 28만818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12.5% 감소한 총 33만8035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 해외 판매는 14.3% 각각 줄어든 수치다.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자동차 허릿심이 빠지고 있다. 중·대형 세단의 판이 커졌고 작년에 팔린 자동차 10대 중 4대는 SUV가 차지했다. 준중형을 포함한 소형차도 많이 늘어났지만 여기에서 SUV를 빼면 성적이 초라하다. 소형차 전체에서 SUV가 차지한 비중은 2014년 13%에서 2015년 29%로 배 이상 증가했다. 다른 차급도 사정이 비슷하지만 1600cc 이하 소형차, 그
현대ㆍ기아차가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핵심 차종 4종이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동
현대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496만 3023대, 매출액 91조 9587억 원(자동차 72조 6797억 원, 금융 및 기타 19조 2790억 원), 영업이익 6조 3579억 원, 경상이익 8조 4594억 원, 당기순이익 6조 509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현대차는 희망찬 2016년을 기원하기 위해 11박 12일 설 귀향 차량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렌탈 이벤트는 아반떼 500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의 총 550대의 차량이 제공되며 무상 사용 기간은 2월 4일부터 15일까지 11박 12일간이다, 신청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
쉐보레가 북미 국제 오토쇼 데뷔에 앞서 2017 크루즈 해치백을 공개했다. 올 뉴 2016 크루즈 세단의 역동적인 주행 특성과 기술로 개발 된 새로운 크루즈 해치백은 쉐보레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세단과 같은 동급 최고의 2700mm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독특한 지붕과 리어 엔드 구조 특징으로 랩 어라운드 테일램프와 리프트 게이트의 상단에 통합된 스포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6 올해의 차’ 시상식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상에 앞서 2014년과 2015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를 이끌었던 김흥식 회장이 환영사 및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대한민국에서 자동차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며 애정을 갖고 있는 이들이 모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올해의 차를 선정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며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0.1% 증가한 12만8020대와 8만6808대로 양사 합쳐 총 21만4828대를 판매했다.이는 직전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전년 동월(2014년 12월
지난 해 자동차 연간 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내수 판매는 평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해외 판매는 부진했다. 연간 판매량은 내수 157만 9706대, 해외 743만 1534대로 총 901만 1240대를 기록했다. 2014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8.7%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0.8%나 감소했다.같은 기간 현대차는 내수 71만4121대,
현대차 2015년 판매 실적이 가까스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국내 71만4121대, 해외 425만716대로 총 496만4837대를 판매, 증가율이 거의 없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아반떼와 투싼 등의 신차 효과로 판매가 4.2%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중국의 성장 둔화세와 신흥 경제국의 경기 위축으로 0.6%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차종별로 쏘
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일반 개인도 실질적으로 LPG 차량을 구매, 소유할 수 있는 LPG 전용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 ‘LPG6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그 동안 LPG 차량은 택시, 렌터카, 장애인 등 일부 사용자에 한해 허용되어 왔다. 지난 10일 통과된 LPG 관련 법 개정으로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 중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차량을
SK엔카직영이 올해 전국 SK엔카 직영점에서 여성이 구매한 중고차 7768대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 중 30대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많이 구매한 차종은 준중형차였으며,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중고차를 가장 선호했다. 여성의 중고차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는 광주광역시로 나타났다.30대는 남녀를 불문하고 중고차
2016 올해의 차 최종 수상 모델이 결정됐다. 올해의 차는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 해 출시된 87개의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로 결정됐다. 협회는 지난 18일, 최종 10개 후보에 오른 모델을 한 자리에 모아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외관과 인테리어, 퍼포먼스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016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4일, 2015년 출시된 신차 87개 가운데 최고의 차로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협회에 소속된 자동차 전문기자 20명의 평가 결과 총점 604.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협회는 올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
현대차 노사가 24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23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제 32차 본교섭에서 자정을 넘긴 마라톤 교섭 끝에 201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총 28차례 교섭을 진행하고 노조 집행부 선거 이전 타결을 시도했던 노사는 새로 당선된 박유기 노조 집행부와 지난 15일
현대∙기아차가 ‘아이오닉’, ‘아반떼’, ‘투싼’, ‘쏘렌토’, ‘K5’, 콘셉트카 ‘산타크루즈(HCD-15)’, ‘트레일스터’ 등 7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아울러 현대디자인철학을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한 ‘스컬프쳐 인 모션’도 그래픽 부문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 선정을 위한 실차 테스트를 18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개최했다.협회 소속 자동차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87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직접 테스트 주행을 하고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퍼포먼스, 혁신성과 가성비 등 총 20개
천하의 도요타가 만들었어도 프리우스는 데뷔 초기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라는 의미 말고는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97년 출시 당시만 해도 기름값 걱정없이 자동차를 몰고 다닐 수 있었던 사람들이 전기와 내연기관을 같이 사용하고 그래서 연비가 좋다는 이 차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보통의 차보다 비싼 가격은 걸림돌이 됐고 1세대 프리우스는
현대차가 이달 24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반떼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시작해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 14일까지 약 3개월 간 10차수에 걸쳐 총 5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박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