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모터스가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고 자사 프리미엄 픽업 및 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22일 공식 선언했다. GMC 국내 첫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는 온라인을 통해 연내 판매될 계획으로 5세대 최신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북미 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6.2리터 자연흡기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시에라 드날리의 국내 판매 가격 및 구체적 제원은 향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지엠(GM) 계열로 상용차와 대형 SUV, 픽업트럭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GMC가 국내 사업을 공식화했다. 지엠코리아는 22일 파라다이스시티(인천 영종도)에서 ‘지엠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열고 ‘GMC’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개했다.한국지엠은 이날 지엠 브랜드 데이를 통해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춰 국내 도입을 결정한 GMC 브랜드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
쉐보레가 19일, 초대형 SUV ‘THE ABSOUTE, 타호(TAHOE)’를 디지털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NFT 10종을 선보인다. 쉐보레는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타호의 헤리티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 고객에게 ‘나만의 타호’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타호 NFT아트 프로젝트는 섬세하고 정교한 묘사를 통해 감성적인 세밀화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환욱 작가와 스타일리시함을 개성적으로 표현하는 이천성 모션 아트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타호를 주제로 총 10종의 작품을 선보인다.대체
우리나라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는 쌍용차 '코란도(KORANDO)'다. 1974년 신진지프 코란도로 시작해 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차로 이어지면서 햇수로 치면 48년을 같은 차명으로 불렸다. 2005년 단종됐다가 2011년 부활될 때까지 6년여 단절된 구간이 있었지만 어쨌든 코란도는 현존하는 최장수 국산 차명이다.참고로 세계 최장수 자동차 차명은 쉐보레 서버번(Suburban)으로 알려져 있다. 서버번은 193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2세대에 걸쳐 진화해 왔으며 최초의 차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숏보디로 국내에서도
한국지엠이 4월 한 달 동안 총 1만 9785대(내수 2951대, 수출 1만 6834대)를 팔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내수 판매가 크게 부진한 반면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 감소세를 최소화했다. 4월 수출은 총 1만 683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수출 주력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8003대를 기록했고 스파크와 말리부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9%, 224.4%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
대시보드 상단 버튼 동작 몇 번으로 다양한 오프로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특히 '트레일 원 페달 드라이빙'과 '트레일 턴 어시스트' 시스템은 해당 모델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준수한 외모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정통파 오프로더의 계보를 잇고 있음을 증명한다. 트레일 원 페달 드라이빙의 경우 대부분의 오프로드 모델, 최근에는 도심형 SUV에도 적용되는 내리막길 주행에 사용하는 '힐 디센트 컨트롤'에 처음으로 가속페달 개입을 더 했다. 이 결과 마치 순수전기차에서 회생제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시승 영상입니다. 서버번으로 이어진 쉐보레 SUV 해리티지의 완결판으로 평가하는 타호의 공간 그리고 대배기량에서 나오는 넉넉한 힘이 인상적입니다.
쉐보레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누적 수출량이 30만 대를 돌파했다. 2019년 11월 첫 수출 개시 이후 2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한국지엠은 4일, 트레일블레이저 누적 수출 대수가 3월 기준 31만 102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국내에서 연구 및 개발 그리고 생산까지 전량 이뤄지는 모델이다.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준중형급 차체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세 가지 디자인, 지엠 차세대 E-터보 엔진 탑재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지엠이 3월 한 달 동안 내수 3609대, 수출 2만 1212대 등 2만 48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는 수출이 2만 1212대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 2626대 수출되며 최근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생산 재개에 힘입어 3월 한 달간 총 3103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4.7%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내수는 전월 대비로는 47.5%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를 나타냈다
'아무리 풀사이즈 SUV라고 해도 누가 쉐보레를 9000만 원을 넘게 주고 사' 지난 1월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한 쉐보레 '타호(TAHOE)' 가격표를 처음 접하고 내린 결론이었다. 그리고 이 같은 섣부른 판단은 반나절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겸한 짧은 시승을 경험한 것만으로도 '합리적 가격 책정' 오히려 스펙을 고려하면 '싼 가격'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기에 충분했다. 쉐보레 타호는 앞서 국내 출시된 카마로,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과 동일하게 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되는 사실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Taho)가 오는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쉐보레 타호는 SUV로 분류되는 국내 모델 가운데 가장 큰 덩치와 공간, 최대 배기량의 V8 6.2ℓ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엄청난 파워, 첨단 편의 사양과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압독적 스펙답게 국내 시장 관심도 매우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시작한 사전 계약을 통해 올해 도입 물량 대부분이 소진됐을 정도다. 지금까지 없었던 없었던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의 역사를 짚어봤다. 서버번,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초대형 SUV=타호는 1994년 출시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TAHOE)’ 고객 인도가 오는 4월 중 시작한다.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타호 출시를 통해 소형에서 초대형을 아우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글로벌 지엠 네트워크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한국 거점이 개발을 주도한 지엠 첫 글로벌 소형 SUV인 트랙스를 시작으로 SUV 시장을 주도해왔다. 트랙스는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모델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쉐보레 플래그십 SUV 타호(Tahoe)가 드디어 상륙했다. 199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 사이즈 SUV다. 압도적인 건 크기다. 전장 5350㎜, 전폭 2057㎜, 전고 1925㎜라는 거대한 체구를 자랑한다. 경쟁차는 기아 카니발이 지목된다. 쉐보레 타호보다 체구는 작지만 인지도에서 앞서는 토종 모델이라는 점에서 경쟁차로 꼽힌다. 쉐보레 타호와 기아 카니발을 비교해 본다.크기와 공간=외관 수치에서 쉐보레 타호는 기아 카니발을 압도한다. 카니발의 전장과 전폭, 전고는 각각 5155mm, 19
국내 완성차가 파는 수입차 종류가 많아졌다.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100% 공유할 수 있고 신중하게 들여온 만큼 실적도 나쁘지 않다. 가장 적극적인 곳이 한국지엠이다. 쉐보레 브랜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그리고 콜로라도와 같이 한국 시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을 들여와 틈새를 공략한다. 이 가운데 콜로라도는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또 주목받는 모델이 초대형 SUV 트래버스다. 부분변경 출시를 앞두고 있었고 물량 공급에 일부 차질이 있어 최근 주춤했지만 지난해 월평균 300대 이상, 누적 3483대를 팔았다.
한국지엠이 1월 한 달 동안 내수 1344대, 수출 1만1567대를 포함해 총 1만2911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월 실적은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 공사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제한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내수 시장에서 709대, 수출시장에서 뷰익 앙코르 GX와 5686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
쉐보레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High Country)’를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을 26일부터 시작한다.201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래버스는 슈퍼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대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 견인능력 등 SUV 본연의 다재다능함을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정통 대형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새롭게 출시되는 쉐보레 트래버스는 동급 최고의 주행 질감을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그 성능을 입증
전장이 5m가 넘고 전고가 2m에 가까운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Tahoe)가 상륙한다. 쉐보레는 12일,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타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플래그십 SUV 타호는 1994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압도적인 크기와 주행 퍼포먼스를 위한 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를 탑재했고 판매 가격이 9253만 원부터 시작해 국내에서 팔고 있는 SUV 가운데 존재감이 가장 뚜렷할 전망이다. 국내 출시 타호는 최고급형 하이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신차 빈부 차이가 2021년에는 컸다. 우리 완성차 기준, 현대차와 기아가 11대나 되는 신차를 시장에 쏟아냈지만 쉐보레와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단 한대도 내놓지 못했다. 한국지엠 볼트 EV와 볼트 EUV, 타호 등이 거론됐지만 배터리가 발목을 잡았고 일부는 왔어도 미국산 수입차였다. 완성차에 신차는 산소 같은 존재다. 적당한 때 등장해 존재감을 알려야 팔리고 수명을 이어갈 수 있다. 11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1.5% 줄었지만 신차 효과를 본 현대차와 기아 시장 점유율은 수입차를 제외했을 때 83.6%에서 88.2
최근 미국산 대형 SUV와 픽업 트럭의 한국 시장 신모델 출시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차박' 열풍과 함께 캠핑과 아웃도어 등 여가 활동의 증가는 국내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 폭증으로 이어졌고 보다 다양한 수요를 위한 대응처럼 수입 대형차 특히 미국산 SUV와 픽업 트럭 출시가 자연스럽게 맞물렸다. 하지만 한편에서 이들 대부분이 대배기량 가솔린 엔진 구성이란 부분에 주목된다. 당장은 국내 환경 기준에 적합한 차량을 판매하겠지만 5년, 10년 뒤를 생각하면 불과 5~6년전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내세워
제네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한국 시장에 차종과 가격을 다양화한 1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며 친환경차 물량공세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을 통한 국내 생산제품 뿐 아니라 수입제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은 더욱 강화될 방침이다. 12일 한국지엠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GM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 전략과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충돌 제로, 배출 제로, 혼잡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을 추구하는 GM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