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미국에서 첫 고객에게 전달됐다. 넥쏘의 미국 1호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은퇴한 공학자 토드 하크래드 씨다. 하크래드 씨는 지난15년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을 운행해 왔으며, 이번에 자신의 첫 수소전기차로 현대차 넥쏘를 선택하는 등 친환경차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운전자다.현대차는 미국 첫 넥쏘 고객 차량 전달을 계기로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미국 시장에서 넥쏘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넥쏘의 미국 시장 본격 출시에 맞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로스앤젤
미국 GM이 파워 스티어링 전자 장치의 결함으로 쉐보레와 GMC, 캐딜락 브랜드 120만5000대를 리콜한다. 대상차는 2015년 생산된 쉐보레 실버라도 1500, 서버번과 타호, GMC 유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이다. 리콜 대상차 가운데 102만대는 미국에서 판매됐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파워 스티어링 모듈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주행 중, 특히 저속에서 조향 제어가 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M은 약 30건의 사고와 이에 따른 부상자가 2명 발생했지만 결함과의 관련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GM은
자동차의 평균 수명은 정해진 것이 없다. 내구성이 아무리 좋아도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자동차의 수명은 길거나 짧아진다. 자동차가 갖고 있는 기본기 못지않게 도로, 기후와 같은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차량의 가치나 내구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생산 연식에 따른 수명과 함께 주행거리로 계산한다. 1년에 평균 2만km 남짓을 달리는 차량은 물론 그 이상을 달리는 일도 흔하다. 상황에 따라 중고차 가격은 천차만별이 된다.신차와 중고차의 방대한 정보를 갖고 자동차 검색 사이트 미국 아이씨카즈닷컴(iSeeCars.com)이 지난해 판매된 중
[강원도 횡성]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13년째 열리는 지프 캠프는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지프 라인업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는 대규모 행사다.6월 3일 시작해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캠프는 지프 모델을 갖고 있지 않아도 참여 할 수 있도록 개방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인 캐딜락 원(Cadillac One)이 곧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미국 언론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할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이 최근 막바지 테스트를 거쳐 조만간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캐딜락 원 개발이 늦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개최된 제45대 대통령 취임식에 전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에어백 결함으로 43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이는 지난 2014년 시동키 결함으로 1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 이후 최대 규모다.GM은 현지시간으로 9일, 에어백의 감지 및 진단 모듈의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픽업과 SUV 차량에 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진 이 에어백의 결함으로 지금까지 1명
메르세데스 벤츠와 토요타, GM 등이 각각의 이유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다임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다카타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이 발견된 84만대의 차를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지난 몇 년 동안 혼다와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이 실시했던 에어백 결함과 같은 문제로 실시한다. 다카타 에어백은 팽창시 금속 파편이 떨어져 나와 심각한
기아차 신형 K5(수출명 옵티마)가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켈리블루북(Kbb) ‘2016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형차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켈리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는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갖고 있으면서 가장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유지비용이 낮은 최고의 모델에 수여되는 상이다.중형차 부문 최고의
쉐보레 타호 폴리스 패트롤카(Police Patrol Vehicle, PPV)가 미국 경찰견인 K-9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형 SUV인 타호가 넓은 실내와 첨단 환경 조절 시스템으로 경찰과 경찰견들의 활동에 필요한 이상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타호에는 높은 온도에 취약한 경찰견을 위해 다른 경찰용 차량보다 3열 냉난방 통
쉐보레가 미국 에드먼즈닷컴이 주관하는 '2015 최고 인기 자동차'에 무려 7개의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스위니 쉐보레 미국 부사장은 "전반적으로 쉐보레의 모델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최강"이라며 "이번 수상은 쉐보레가 고객이 원하는 흥미로운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과 안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말했다. 최
셸비가 오는 7월 31일 시작해 8월 2일까지 네바다주 리노에서 열리는 배럿-잭슨 리노-타호 경매(Barrett-Jackson Reno-Tahoe auction)에 배럿-잭슨 에디션 셸비 GT를 출품한다.레드 스트라이프에 블랙 컬러의 컨버터블 머슬카인 배럿-잭슨 에디션 셸비 GT는 2008년 모델을 베이스로 셸비와 배럿-잭슨, 포드가 합작해 100대만 생산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총 30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에는 쉐보레 말리부와 콜벳, 캐딜락 CTS 등이 포함됐다.리콜 이유도 5개나 된다. 쉐보레 말리부와 말리부 맥스,폰티악 G6 등은 차량 부식으로 미세한 진동에도 모듈용 배선에 이상이 생기면서 제동등이 멋대로 켜지거나 꺼지는 등의 결함이 발생하
기아차가 2015 K900과 2014 기아 쏘울이 미국 오토트레이더닷컴이 실시한 2014 '타고 싶은 차(Must Test Drive)'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오토트레이더닷컴 편집자에 따르면 K900과 쏘울은 각자의 세그먼트 내에서 예상 밖의 편의시설, 뛰어난 디자인과 막대한 가치에 감탄했다고 전했다.오토트레이더닷컴 '2014 타고 싶은
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14 베스트 패밀리 카'에 6대의 차량이 선정됐다.GM은 소형차부터 SUV에 이르기까지 품질, 안전, 기능 및 가족을 위한 공간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 차량에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 차량 목록으로 대형차량 부문; 쉐보레 임팔라, 대형 SUV; 쉐보레 타
미국 US뉴스&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12일(현지시간), 2014 최고의 패밀리카(2014 BEST CARS FOR FAMILIES) 수상 모델을 발표했다.최고의 패밀리카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단과 SUV, 미니밴 모델을 대상으로 실내 공간과 안전, 편의성, 성능 그리고 선호 사양 등을 평가해 총 19개 부문에서 선정모
쉐보레가 12일(현지시간) 풀 사이즈 SUV 듀오의 새 버전인 2015년형 타호와 서버번을 소개했다. 2015년형 타호와 서버번은 독특한 조합을 원하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능과 더 세련된 외관, 그리고 첨단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타호와 서버번은 전반적인 성능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뛰어난 고속도로 연비를 제공하는 향상된 공기역학과 연결된 더욱
동절기 추운 기온과 악천후를 견딜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아우디 '올로드(Allroad)가 선정됐다. 미국 중고차 정보 사이트인 캘리블루북(KBB)은 30일(현지시간), 2013년형 모델 가운데 변덕이 심한 겨울철에 적합한 기능과 최적의 주행 능력을 갖춘 '겨울 자동차 베스트 10'을 선정해 발표했다.1위 모델로 선정된 2013년형 아우디 올로드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