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페이스 프로그램(Pace Program)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페이스 프로그램은 현지시간 19일 북미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페이스 프로그램은 양산부문인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와 선행부문인 페이스 파일럿(Pace Pilot)의 총 2가지 분야로 나뉜다.
세계 최초의 레이다와 카메라 통합시스템인 델파이 레이캠(RACam)이 2013년 오토모빌 프로덕션 ‘안전’부문에서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오토모빌 프로덕션상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 프로덕션이 유럽 협력업체협회 CLEPA 와 독일 자동차 산업 협회 VD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이다.2014년 양산 예정인 델파이 레이캠은 레이다와 카메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