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고민이 요즘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값으로 유류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유로6 차량들의 경우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국내 경유가격은 지난해 6월 전국 평균 2158원까지 치솟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요즘 1722원(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소수는 지난 2021년 겨울부터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원자재 공급부족으로 인해 요소수가 부족해 차량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2749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14일 국토교통부는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덤프트럭 21개 형식 2749대에 대해 형식승인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정조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기계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들 차량은 형식승인(10~10.5톤)과 다르게 축설계하중를 적용(0.8~1톤 부족)하여 피로가중으로 연관부품의 내구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확인됐다.국토부는 형식승인을 위반한 동일 형식의 덤프트럭에
[아롱테크] 오는 2019년 9월부터 디젤차의 배출가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최근 출시되고 있는 디젤차의 배출가스 후처리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이하 SCR) 적용차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디젤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배출가스후처리장치는 크게 질소저감장치(Lean NOx Trap, 이하 LNT) 방식과 SCR방식이 사용되고 있는데 LNT는 질소산화물(NOx)을 백금(Pt)과 파라듐(Pd), 로듐(Rh), 바륨(Ba) 등으로 구성된 촉매물질에 저장했다가 일정량이 모이면 별도
품질불량으로 반품된 차량은 현대차 그랜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점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품질 불량으로 반품된 자동차는 연평균 9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4년간 반품된 차량은 총 3613대에 달했으며 2010년 502대, 2011년 1
회사원 장모 씨(42·대전 유성구 봉명동)는 2006년 구입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현대자동차 구형 ‘싼타페’ 차체 10여 곳이 삭아드는 현상을 발견하고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불만 신고를 접수시켰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 차에서는 시동 불량, 소음 발생 등 총 14가지의 결함이 발견됐다. 동일 차종에서 결함이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다.동아일보는 16일